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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音 樂 913

피아노악보를 보고 알토색소폰으로 연주하는 법 / 이조 [Transposition, 移調]

이조 [Transposition, 移調] 멜로디의 라인은 변경하지 않고, 곡의 조성을 다른 조성으로 변경하는 일. 이조(移調)란 조를 옮겨서 연주한다는 뜻이다. 색소폰은 이조악기이기 때문에, 다른 악기와 함께 연주할 때 피아노 악보를 그대로 보고 연주하면 안된다. 색소폰으로 이조 없이 연주하면 다른 악기들과 조성이 맞지 않게 된다. 피아노는 C Key의 악기, 알토 색소폰은 E♭이고, 테너 색소폰은 B♭악기이다. 어떤 악보를 만나더라도 색소폰으로 자신 있게 연주하기 위해서는,일반적인 C Key의 악보를 보고 필요에 따라 E♭Key, B♭Key로 이조하여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단적으로 C Key의 악기, 피아노의 악보를 E♭Key의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하려면,‘샵(#)을 3개 붙이고 3도를 내려준다’알..

잇조방법(조바꿈)

알토색소폰은  E♭조이기 때문에, 그냥 C조 악보를 연주하는게 아니라, 6도 높여서 연주해야 한다. * 쉽게 잇조를 하려면, 3도 내려서 한 옥타브를 올리면(옥타브키를 누름) 된다.예를 들면 C조악보에 "솔"이 나오면, 3도아래 "미"를 옥타브 키를 눌러서 연주하면 된다. * C조악보에 알토는 #을 3개 붙이고 연주한다.C조 악보가 #이 2개 있으면, 알토는 "#3개"를 붙이면 실제로는 #1개 붙은걸로 연주 하면 된다.

초보자를 위한 색소폰의 음계 (펌)

악기의 소리는 악기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그 소리는 연습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저질의 악기가 아닌 이상,고가의 비싼 악기를 구입하고 연습 안하고 처박아 두는 것보다, 싼 것이라도 마르고 닳도록 연습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리드를 사용하는 악기족 중에, 색소폰 -> 클라리넷 -> 오보에 순으로 어렵다.클라리넷을 불면 색소폰 불기는 조금 쉽다.(소리내기는 클라리넷보다 알토 색소폰이 조금 더 쉽다. 마우스피스 입구가 클라리넷보다 조금 더 넓다.'악기와 연애하라' 항상 소리를 내고 싶고, 듣고 싶고, 만지고 싶고, 꿈에서도 하고 있을만큼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롱톤'과 '스케일' 연습이 중요.'롱톤'이라는 것은 한 음정을 고르게 유지해서 내는 연습이다.관악기는 특성상, 호흡으로 음색과 음정의 미..

롱톤(Long Tone)

어떤 연주자든지 처음에는 '롱톤'연습부터 한다. 스포츠로 말하자면 '기초체력'과 같은 것으로, 색소폰 연주를 떠받치는 '토대'가 되는 연습이다.  롱 톤1. 같은 세기, 크기로 음을 낸다.2. 음은 흔들리지 않도록 똑바로 낸다.3. 입김을 전부 다 사용하여 음을 낸다. 롱톤 연습은 '숨은 내쉰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결코 입 끝을 뾰족하게 하여 불지 않도록 한다). 늘 거울로 앙부쉬르를 점검함과 동시에 피치에 주의하고 귀로 확인하면서 연습해야 한다(좋은 롱톤은 좋은 앙부쉬르로부터 나온다).기준이 되는 롱톤의 음은 우선 자신이 가장 내기 쉬운 음으로부터 시작하는것이 중요하다. 내기 쉬운 음으로부터 아래 음역을 향하여 1음씩 입김을 주의깊게 다 사용하여 연습한다.음이 가장 나오기 쉬운 상태로 부� 음..

텅깅(Tonguing)

혀의 움직임으로 숨을 멈추게 하고 내게 함으로서, 리듬(Rhythm)과 악절(Phrase)을 살려서 연주하는 주법 텅깅은, 마치 바이올린의 활(弓)을 쓰는 것과, 건반악기의 손가락 놀림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취주악기의 텅깅의 달성은 빠트릴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과제이다. - 위의 그림음 피스에 혀를 대는 위치이다.- 혀의 끝에서 1Cm쯤에 피스의 리드 끝을 터치한다.   (그림의 화살표한 부분이 혀의 끝) 친다는 느낌으로 한다.- 혀 끝에 티끌을 뱉고자할 때 ‘투’라는 발음을 하듯이 혀가 리드에 닫았다가 떨어지는 형태이다. 텅잉의 종류 ① 싱글텅잉   가장 기본적인 텅잉으로 to, tu 발음을 내는 것으로 악보에 't'로 표시한다.    → [투-] ② 더블텅잉   속도가 빠른 곡에서 ..

호흡법

성악과 마찬가지로 관악기도 호흡이 중요하다.숨을 들이쉬거나 내쉬거나 할때는 일상의 호흡과 색소폰 연주시 호흡이 동일하다.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색소폰 연주시에는 들이쉴 때에 단시간에 대량으로 들이쉬고, 내쉴때는 숨을 내쉬는 길이나 시간을 바꾸게 되는 호흡이 불규칙한 점이 있다. ※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복식호흡도 관악기의 연주시에 행해지는 호흡법이다. 숨을 들이쉴때색소폰 연주시 숨을 들이쉴때는 횡경막을 평평하게 하여 평소보다 폐의 부피를 크게 해야 한다.부피가 커지게 되면 기압이 낮아지고 외부의 공기가 흘러 들어온다.이때 횡경막은 부풀어 오르므로 복근을 사용해서 배를 최대한으로 확대하여 횡경막을 끌어 당긴다. 숨을 내쉴때색소폰 연주시 숨을 내쉴때는 악기에 숨을 보내 숨이 천천히 흘러 나오도록 제어를..

색소폰 소리내기

색소폰은 몸 전체가 놋쇠로 되어있어도 목관악기로 분류된다.나무는 달랑 리드 하나뿐 이지만.. 벨기에의 악기제조업자 아돌프삭스가 금관악의 파워에다 목관악기의 섬세함을 더한 악기는 없을까?  생각하다 어느날 금관악기(트럼팻 종류)에 클라니넷 피스를 끼워서 연주해보고 이거다! 하고 개발한 악기가 색소폰이다. 지금은 재즈, 가요, 클래식 모든장르에 쓰이는 악기가 되었지만,당시로는 천한음색이라 하여 아무도 사용하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으로 납품처를 찿은 곳이 프랑스 육군 군악대이었는데그이유로 색소폰은 프랑스제가 지금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그 위치를 지키고 있다. 피스와 리드의 틈새로 바람을 불어넣는 방식은 다른 목관악기와 다를바 없지만, 색소폰은 그 구조상 여러가지의 주법과 톤이 생성된다.앙부쉬르라고하..

색소폰 마우스피스 무는 위치

1)마우스피스 위 혹은 패치 위에 이빨자국이 보통 2~3mm 정도 크게는 5mm정도 나 있을 텐데요,아랫이빨 자국이 1Cm 보다 낮은 곳에 표시되면 좋지 않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이빨자국의 중심이 1.5 Cm 정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마우스피스의 형태, 악기 종류(테너, 알토, 소프)마다 조금씩 다릅니다.그리고 락이나 재즈를 하는 경우가 클래식을 연주하는 경우보다 더 깊이 무는 경향이 있습니다.2)마우스피스를 너무 조금 무는 경우 고급 테크닉을 구사할 때, 소리가 눌린다던지 찌그러지던지 강한음을 낼때,리드가 붙어 버리는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음 처리를 할 때 호흡의 흐름을 자유롭게 불어 넣어 주지 못하게 되므로,시원한 뚫린 소리로 연주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색소폰 마우스피스의 종류와 특성

색소폰 마우스피스의 종류와 특성 색소폰·플레이어에 있어서 영원한 테마라고도 할 수 있지만,단번에 이것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마우스를 선택하는 포인트는 어떤 음악을 연주할 것인지,혹은 어떤 소리를 내고 싶은지 라고 할 수 있는 플레이어 본인의 이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마우스피스를 선택하는 포인트는 쳄버와 오프닝 사이즈.쳄버란 마우스피스 내부 동굴부의 용적으로, 큰 것은 약간 무거운 사운드가 나지만, 작은 것은 화려하고 큰 소리를 낼 수 있지만 약간 가벼운 사운드. 오프닝이란 마우스피스와 리드사이에 있는 열림을 말하며,대체로 번호가 작은 물건보다 큰 쪽이 열림이 크다.좁은 것은 음색이 밝고 숨도 콘트롤하기 쉽지만,감정의 표현능력 면에서 다소 떨어진다.  색소폰을 구입할 때는 대..

색소폰의 종류

색소폰은 클라리넷과 같이 한장의 리드를 사용 하는 싱글 리드 악기이다.색소폰은 소프라노부터 베이스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악기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어 색소폰만으로 연주회를 하기도 한다.그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색소폰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색소폰이다. 색소폰의 운지법은 피리와 같으며, 색소폰 종류에 상관없이 운지법은 같다. 따라서 어느 색소폰이나 운지법은 같으나, 호흡량, 주법, 난이도 등은 약간씩 다르다. 소프라니노 색소폰 (Sopranino Saxopone-Eb) 가장높은 음을 내고 1자형의 직관 소프라노와 비슷하고 작게 생겼음. 지금도 있긴 있으나 별로 쓰이지 않음.   소프라노 색소폰 (Soprano Saxopone-Bb)국내에 재즈 열풍을 일으킨 케니지(Kenny G)가 주로 연주..

알비노니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 작품 9.

Albinoni Oboe Concerto in D minor, Op.9 No.2 알비노니 / 오보에 협주곡 D단조 Albinoni, Tomaso Giovanni (1671 ~1751) * * * 1악장 (Allegro e non presto) 2악장 (Adagio) 3악장 (Allegro) 1악장 (Allegro e non presto) 멜로디와 리듬의 풍부함이 두드러지고 하나의 주제와 리듬이 점차 복잡한 결합과 확대를 통해 새롭게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보에 협주곡의 하나로 꼽히는 알비노니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는 합주와 독주가 교차 하는 합주 협주곡의 형식으로 단조의 애조띤, 다소 어두운 그림자를 보여주지만 오보에의 따뜻한 음색이 그림자에 밝은 색채를 입혀준다. 2악장 ..

'For Whom The Bell Tolls'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 1943) OST

For Whom The Bell Tolls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음악 : Victor Young 감독 : 샘 우드 주연 : 게리 쿠퍼, 잉그리드 버그만 제작 : 1943년 / 미국 스페인 내란을 배경으로 미국 공화 정보국 요원 Robert Jordan과 순박한 시골 여인 Maria와의 사랑을 그린 헤밍웨이 최고 장편 소설을 영화화한 파라마운트社 40주년 기념작. 시대적 배경은 1937년 스페인 내란이다. 미국인 대학교수 로버트(게리 쿠퍼)는 파시즘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스페인 내란에 참가하여 공화군 의용대로 활동하다가 3일 뒤에 파시스트군의 진격로인 다리를 폭파하라는 임무를 띠고 산악지대의 게릴라 부대와 합류한다. 로버트와 게릴라 부대의 순박한 처녀 대원 마리아(잉그리드 베리만)는 짧..

'Auld Lang Syne / 映畵 'Waterloo bridge' (哀愁 / 1940) OST

Waterloo Bridge (哀愁) (1940) 감독: Mervyn Leroy 주연: Vivien Leigh + Robert Taylor 음악: Herbert Stothart /108분, 흑백 ****************************************** 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의 런던 상공에 긴박한 공습경보가 내리고, 귀대를 앞두고 우연히 워터루 다리를 지나가던 영국군 대위, 로이 (Roy Cronin / Robert Taylor )는 마이라가 혼란스러운 인파 속에서 떨어뜨린 핸드백을 주워 주면서, 지하 대피소까지 동행을 하게 되는데, 급속도로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발레리나인 마이라의 야간 공연에도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가는 그는 청혼까지 하기에 이르고, 그 사랑의 약속을 간..

'Tara's Theme' / 'Gone With The Wind'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1939) OST

Gone with the wind(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감독 : 빅터 플레밍출연 : 클락 게이블, 비비안 리, 레슬리 하워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222분     *************************************************** 줄 거 리그곳은 신사도와 목화밭으로 상징되는 곳이었다.이 아름다운 지방은 기사도가 살아있는 마지막 땅으로, 용감한 기사와 우아한 숙녀, 그리고 지주와 노예가 함께 존재하는 책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꿈처럼 기억되는 과거가 오늘로 살아있는 곳.문명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일까(A Civilization Gone With Wind...)남북전쟁이 시작되기 직전 조지아 주 타라의 농장주이자 오하라가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비비안 리)는 프랑스계 어머니에게서..

'Plasir D'amour' (사랑의 기쁨) / Martini

Martiniplasir D'amour사랑의 기쁨Andrea Bocelli · London Symphony Orchestra · Lorin Maazel 조수미 Janet Baker ***************** 프랑스 작곡가 마르티니(Jean Paul Egide Martini )의 "plasir D'amour".나나 무스끄리와 에디트 피아프가 샹송으로 불러 잘 알려진 곡.샹송으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엄연한 클래식 성악곡이다.그 시절 음악가들이 대개 그랬듯이 마르티니도 유럽각국을 순회 활동을 했었다.원래 이곡은 이태리어로 된 오페라 중의 아리아.이태리어로는 "Piacer d'amor".곡제는 "사랑의 기쁨"이지만 내용을 보게 되면 제목과는 사뭇 다르다.어떤 여인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절함과 그..

'Core´n grato(무정한 마음)' / 카르딜로

Salvatore CardilloLuciano PavarottiJosé Carreras원제목은 '무정한 마음' 또는 '은혜를 모르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박정(薄情)'이라고 번역되지만, 보통은 '카타리 카타리'(Catari Catari) 라는 또다른 제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1908년에 발표된 나폴레나타이다. 오페라의 대본 작자 리카르도 코르디페로 작사, 살바토레 카르딜로 작곡의 드라마틱한 명곡으로, 1951년의 이탈리아 영화 순애(원제"Core'ngrato")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었으며, 무정한 사람 때문에 고뇌하는 마음을 절절히 노래하고 있다.

'세월이 가면'(1956)

1956년 이른 봄, 전쟁으로 갈갈이 찢어진 서울 명동의 주점 ‘은성’에서, 박인환 시인과 이진섭 작곡가, 나애심 가수 등이 만납니다.술을 마시던 박인환은 즉흥적으로 시를 써서 이진섭에게 보여주었고, 이진섭은 그 시에 곡을 붙입니다. 악보를 본 나애심은 즉석에서 노래합니다. 나애심이 돌아간 뒤 합석한 임만섭 테너가 정식으로 다듬어 부르자 즉석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일주일 뒤인 3월 20일, 박인환 시인이 심장마비로 급사해, ‘세월이 가면’은 그의 절명시가 되어버립니다.시인의 대표작이 꼭 오랜 시간의 고통으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진통 끝에 탄생하는 명작도 있지만, 불시에 시마(詩魔)의 방문을 받고 짧은 시간에 쓴 시가 명작의 반열에 오르는 경우도 있지요. 이 시가 그러합니다. ‘세월이 가..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푸치니 오페라 'Gianni Schicchi' 中

Sop. Maria CallasMaria Callas Fleming · Marin · Berliner Philharmoniker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의 '라우레타의 아리아'.'라우레타'가 연인 '리누치오'와의 결혼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아버지 '잔니 스키키'에게 부탁하는장면에서 불리는 '아리아'.만약 '리누치오'와 결혼할 수 없다면 '폰테 베키오' 다리에서 아르노강으로 몸을 던지겠다는 가사 덕분에, 오늘날 보석 상가로 유명한 베키오 다리는, 피렌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고.

'Chanson du toréador'(투우사의 노래) / 비제 오페라 'Carmen' 中

카르멘 중 제2막 ‘릴리아스 파스티아’의 선술집이다.왁자지껄한 술집에 드디어 투우사가 등장하여, 투우사의 노래>를 부른다.그리고 투우사는 집시 여인들에게 투우사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느냐고 묻자,집시 여인들 모두 '사랑'이라고 화답한다.이윽고 투우사와 눈이 마주친 카르멘도 그의 사랑을 받아들인다고 답한다.투우사의 노래> 중,“투우사여, 대비하라! 잘 생각하라, 싸우면서 생각해야 해! 검은 눈동자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는 마치 투우처럼, 카르멘의 사랑만을 얻기 위해 돌진하는 ‘돈 호세’를 비유한 말이어서 흥미롭다.결국 투우사에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는 소처럼,돈 호세도 검은 눈의 집시여인 카르멘의 사랑을 얻지 못하고 그녀를 죽임으로써그 자신도 끝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결국, 카르멘의 사랑을 쟁취한 투우..

'또 한송이 나의 모란'(1958) / 김용호 詩, 조두남 曲

또 한송이 나의 모란김용호 詩, 조두남 曲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또 한송이의 꽃 나의 모란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 피는 꽃또 한송이의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행여나 올까 창문을 열면또 한송이의 꽃 나의 모란기다려 마음 졸여 애타게 마음 졸여이 밤도 이 밤도 달빛을 안고 피는 꽃또 한송이의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 - Verdi Opera 'Rigoletto' 中 / Luciano Pavarotti 外

Luciano Pavarotti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가 위고가 쓴 희곡 '방탕한 왕'을 바탕으로 하여 1851년에 완성한 오페라 'Rigoletto (리골레토)'중, 3막에서 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군복차림으로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부르는 노래다.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이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