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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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旅 行/♤ 길 따라 . 7

청산도 단풍길

진산리에서 지리까지 약 3.0Km 구간.가로수가 아름다운 단풍만으로도 눈이 즐거운데 푸른 바다를 옆에 끼고 있어 드라이브코스로 좋다. 인도가 없어 트레킹시 주의해야 한다. 다도해해상 청산도 단풍길은 국제슬로시티연맹에서 2011년에 공식 인증한 세계 슬로길 중 하나로, 붉은빛 단풍터널이 이어져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이 길은 편도 3.2㎞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철에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청산도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섬이지만, 단풍길은 그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준다.

경주 삼릉숲길

삼릉숲길은 경주시 남산 서쪽에 위치한 소나무 숲으로, 햇빛을 받기 위해 이리저리 휘어진 소나무들로 이뤄져 있어 숲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경애왕릉을 비롯한 여러 고분들이 자리잡고 있고, 석조여래좌상과 선각육존불 등 경주 남산의 문화유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길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주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더욱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낸다.

선선해지면 떠나볼까…걷기 좋은 국립공원 7곳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일 가을철 걷기 좋은 국립공원 길 7곳을 선정해 소개했다.7곳 중 한 곳인 경주 삼릉숲길은 햇빛을 받기 위해 이리저리 휘어진 소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어 숲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삼릉계곡 석조여래좌상, 선각육존불 등 경주 남산의 문화유적도 함께 볼 수 있다. 다도해 해상 청산도 단풍길은 붉은빛 단풍터널이 이어지는 곳으로, 국제 슬로시티연맹에서 2011년 공식 인증한 세계 슬로길 중 하나이기도 하다.편도 3.2㎞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나머지 5곳은,가야산 소리길,오대산 소금강 산길,월악산 만수계곡 자연관찰로,소백산 죽령옛길,무등산 만연 자연관찰로다.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쉽게 걸을 수 있다.

제주~진도 카페리 '산타모니카' 취항.

산타모니카호 호주의 INCAT 社에서 건조한 신조선박으로 다양한 최신 편의시설을 갖췄다.. 길이 75.7m, 너비 20.6m, 높이 21m, 국제톤수 3500톤. 606명의 여객과 86대의 차량(승용차 기준)을 싣고 최고 42노트(78㎞/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카페리. 진도에서 제주까지 직항운항 시 90분에 주파.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총 2회 진도와 제주를 왕복하고, 오전 진도-제주발, 오후 제주-진도발 노선이 추자도를 경유한다. 추자도를 들릴 경우 120분이 걸린다. 진도~제주 항로는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정기 휴항일을 제외, 연중 일일 왕복 2회로 운항. 씨월드고속훼리 / seaferry.co.kr

'시(詩)와 바다와 갈매기의 길' / 김재근

시(詩)와 바다와 갈매기의 길 / 김재근 부산 갈맷길 1.2구간 : 임량-송정-해운대해수욕장-오륙도이 땅의 동남쪽, 희망의 밝은 아침 태양이 먼저 솟아오르는 곳. 아기자기한 산과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는 바다가 위치해 있고, 그 가운데 우리네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가 있는 곳, 그런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부산 갈맷길을 찾아 나선다. 갈맷길은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다. 부산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그 주변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이름을 붙인 곳이다. 평소 답사 여행을 좋아하는 관계로 인터넷으로 잠시 대략적인 현황을 검색해 보고 배낭에 짐을 꾸려 무작정 길을 나선다. 처음부터 아는 것은 없다. 보고 듣고 체험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처음 시작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새로운 희망과 기대도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