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6. 7. - 영실 ~ 선작지왓 일대 ~ 영실.
일시 : '16. 6. 7. 09:45~21:20. 일행 : 5 명 오늘은 영실로 올라서 윗세오름 ~ 남벽 앞 방애오름까지 가서, 알방애~방애문(승천문, 지옥문)을 찾아보고, 선작지왓을 횡단하여 영실 동벽으로 내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노루샘에서 알방애쪽으로 질러가려고 철쭉밭을 들어서서, 알방애가 가까이 보이는 바위무더기(탑궤?)까지 갔지만, 알방애와 방애문이 있는 계곡쪽이 안개가 수시로 덮혀있고 시야가 맑지 못한데다, 일행이 벌써 지쳐버렸다. 더구나 동민이 출발할 때 부터 컨디션이 안쫗은것 같아서 알방애를 포기하고, 영실 동벽쪽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그러나 영중까지 탈진증세를 보이면서, 빨리 내려야겠다는 생각에 길을 잘못 잡아서 숲속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해메이다가 뒤돌아 나오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