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나의 日常/├ 한라산 . 34

'16. 10. 18. - 사라오름 화구호수와 단풍구경.

일시 : '16. 10. 18. 09:45~15:05 / 5시간 20분 일행 : 5 명 09:45. 성판악 휴게소에서 출발. 10:42. 11:04. 속밭 대피소에서 숨 돌리고 .. 11:35. 30분 가량 쉬었으니, 다시 출발. 11:38. 사라오름꼬지 5.8km. 4.1km 와시난, 3분의 2 와신게 .. 11:56. 사라샘 직전의 내창. 11:56. 단풍색이 제법 곱다. 11:58. 사라 샘터. 물이 말라버렸네 ! 12:14. 사라오름 입구. 2시간 30분 걸렸다. 12:27. 화구호는 만수 ! 12:28. 하늘이 걷혔으면 파란 호수면을 볼 수 있었을텐데 .. 12:31. 어쨋거나 한 장 ^^ 12:32. 조릿대로 덮혀버린 분묘. 12:32. 빼꼼 보이는 비석. '武科 ..' 12:35. 사라오름 ..

'16. 6. 7. - 영실 ~ 선작지왓 일대 ~ 영실.

일시 : '16. 6. 7. 09:45~21:20. 일행 : 5 명 오늘은 영실로 올라서 윗세오름 ~ 남벽 앞 방애오름까지 가서, 알방애~방애문(승천문, 지옥문)을 찾아보고, 선작지왓을 횡단하여 영실 동벽으로 내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노루샘에서 알방애쪽으로 질러가려고 철쭉밭을 들어서서, 알방애가 가까이 보이는 바위무더기(탑궤?)까지 갔지만, 알방애와 방애문이 있는 계곡쪽이 안개가 수시로 덮혀있고 시야가 맑지 못한데다, 일행이 벌써 지쳐버렸다. 더구나 동민이 출발할 때 부터 컨디션이 안쫗은것 같아서 알방애를 포기하고, 영실 동벽쪽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그러나 영중까지 탈진증세를 보이면서, 빨리 내려야겠다는 생각에 길을 잘못 잡아서 숲속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해메이다가 뒤돌아 나오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동민..

'15. 6. 10. - 영실~선작지왓~윗세오름~선작지왓~영실.

일시 : '15. 6. 10. 08:20~13:30 / 5시간 10분. 일행 : 3명 08:12. 영실 출발. 08:38. 깔딱고개를 오르기 시작. 09:00. 바람이 계곡을 타고 오르면서 제법 세다. 난 항상 꼴찌 ^^ 09:36. 내려오는 문수네 부부, 승효, 강겡이, 카프리 일행을 만났다. 10:00. 10:04. 드뎌 선작지왓에 올라섯다. 10:05. 온통 빨갛게 물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 10:08. 그래도 그냥저냥 .. 요건, 스마트폰으로 찍은거 ! 10:34. 여기서 부턴 케논(EOS 30D)으로 찍었지만, 렌즈가 .. 10:35. 요건 멘지니가 똑딱이로 찍어주고 ! 10:35. 철쭉밭디 仙男仙女로고 ! 10:37. 머얼리 산방산도 잡아보고 ! 10:37. 10:41. 저어~기 빼쭉헌 바..

'14. 11. 13. - 영실~윗세오름의 첫 눈맞이 산행.

일시 : '14. 11. 13. 06:10~09:50 / 3시간 40분. 일행 : 2 명 영실과 윗세오름에 눈이 내릴꺼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눈맞이 산행을 엊저녁에 약속하고서, 집에서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출발. 1100도로 거린사슴을 올라서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고, '영실 매표소에서 통제하는게 아닌가' 하면서 달려갔더니 다행이도 통제는 아니하고, 미끄러우니 조심하고 올라가란다. 06:00. 영실입구에 들어서니 길가에는 눈이 조금 쌓여있고, 06:03. 영실 매표소를 지나고 오르막길을 오르기 시작하니 제법 눈이 쌓여있다. 06:16. 후렛쉬 들고, 출발전에 인증샷 ^^ 06:40. 계곡을 지나서, 깔딱고개. 06:45 06:48. 영실 서 능선위로 올라섰다. 사방이 아직도 어두운데, 잠간 안개가 비켜주..

'14. 10. 7. - 영실~윗세오름~남벽~넙은드르~팽궤~돈내코

일시 : '14. 10. 7. 10:10~15:50 (5시간 40분) 일행 : 6명 / (OK 호출 '트멍' 오름 동호회) 10:09. 출발 하기전에 한 판 찍고 .. 10:13. 뿌리가 서로 엉켜서 공생허는 .. 10:29. 깔딱고개 돌계단길. 10:39. 깔딱고개를 올라서면 영실계곡이 반기고 .. 10:40. 영실계곡의 병풍바위. 10:55. 병풍바위 한 켠으로는 볽그레~헌 단풍빛이 조금씩 .. 10:56. 햇빛이 비치면서 제법 .. 11:34. 선작지왓. 11:44. 윗세오름 11:55. 장구목 방향. 11:56. 부악-한라산 정상에는 구름이 오락 가락. 11:58. 큰 윗세오름(웃세 붉은오름) 뒤를 돌아가면서 보이는 부악(한라산 정상) 서벽. 12:24. 방애오름 샘터 옆 전망대에서의 오찬 ^^!..

열여섯번째 백록담 -'14. 9. 4.

일시 : '14. 9. 4. 06:40~14:20 (7시간 20분) 일행 : 3명 어려운, 힘든 기회를 잡았다. 영실~윗세오름~남벽~정상(백록담)을 갈 수 있는 기회 ^^ 1일 명예 국립공원 순찰대(명칭이 제대로 맞는건지는 모르지만 ^^) ! 06:50. 영실 주차장 출발. 07:40. 1600m 못미쳐에서 숨 돌리고 .. 07:57. 안개가 몰려오는데, 촬영에 몰입한 한쌍의 부부? 08:20. 노루샘을 지나고 .. 08:25. 윗세오름 대피소 마당에서 냉커피 ! 08:52. 금강산 만물상을 못 봤지만 .. 09:00. 방아오름샘에서 목을 축이고 .. 09:02. 오늘, 저 오른쪽 능선을 탈 수 있다 .. ^^ 09:08. 남벽분기점에서 다시 한번 올려다 보고 .. 09:24. 분기점 초소에서 잠시 쉬고..

'14. 5. 30. - 영실~윗세오름~방애오름샘~윗세오름~영실.

일시 : '14. 5. 30. 08:20~14:30 (6시간 10분) 일행 : 4명 / 나, 윤길부부 외 작년 이맘 때 남벽 분기점 일대와 방애오름 일대에 피어있던 황홀한 철쭉의 향연을 다시 보고싶어서 올라왔건만, 금년은 꽃 피는 시기가 늦어지는 모양이다. 듬성 듬성 피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봉우리를 터트리지 못한 꽃들이 대부분이다. 한 일주일 후 쯤이면 만개할 것 같다.

열다섯번째 백록담 - '13. 11. 5.

일시 : '13. 11. 5. 07:10 ~16:00 (8시간 50분 / 휴식, 식사 시간 포함) 일행 : 8명 / OK호출 '트멍' 오름동호회 코스 : 성판악지구 → 진달래밭 → 정상(백록담) → 용진각 → 삼각봉 → 개미등 → 탐라계곡 → 관음사지구. 07:11. 성판악 탐방안내소 출발 ! 07:24. 새벽 옅은 안개속에서도 단풍이 곱다 ! 07:27. 그 사이에 젊은넘덜은 쩌만이 .. 07:37. 07:50. 40분동안 겨우 2.1km ? 08:30. 속밭 대피소. 화장실도 다녀오고, 입도 짭짭, 10여분 소요. 08:52. 사라샘. 09:05. 사라오름 입구. 두시간, 5.8km 왔다. 09:46. 진달래밭 대피소가 다 왔다. 멀리 한라산 정상도 보이고 .. 09:50. '젊은넘덜'은 벌써 조찬(..

'13. 9. 20. - 윗세오름.

- 일시 : '13. 9. 20. 05:30 ~ 09:30 ( 4시간) - 일행 : 3명 * 추석 다음날-연휴라서 등산인파가 밀려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없을거라고, 남들 보다 먼저 가자고, 동이 트기도 전에 영실계곡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우리보다도 더 빠른 사람들이 있어서, 차 두대가 벌써 올라와 있다 . 06:10. 영실계곡 西 능선을 올라서니, 새벽 보름달이 오스스 떨고있다. 06:10. 병풍바위와 계곡 속은 아직도 어둡다. 06:30. 새벽에 떠 있는 보름달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 ^^ 06:30. 1100고지와 멀리 비양도가 히끄므레하게 보이고 .. 06:35. 올망 졸망 오름들이 눈을 비비며 깨어난다. 08:50. 저디, 볼레오름을 가보카 .. 볼레오름 가보젠, 이레 숙닥, 저레 숙닥..

'13. 6. 7. - 영실에서 윗세오름~방애오름~남벽분기점.

일시 : '13. 6. 7. 09:10 ~ 15:20 (6시간 10분) 일행 : 2명 코스 : 영실에서 부터 윗세오름의 족은오름 전망대 -윗세오름 대피소-방애오름길-남벽분기점-영실 회귀. * 6촌형님-行信 형님과 함께 한 산행. 09:10. 영실에서 출발. 09:47. 영실계곡 서능선. 10:50. 선작지왓에서 올려다본 윗세족은오름. 11:00. 윗세족은오름에서 한라산 정상쪽. 11:00. 윗세누운오름에도 온통 철쭉밭이다. 장구목, 촛대오름 방향. 만세동산 방향. 촛대오름 방향 만세동산, 쳇망오름방향. 12:10. 우리 형님 曰, '천상의 화원'이란다 ^^ 윗세붉은오름과 방애오름 사이. 방애오름도 온통 붉은빛이다. 12:37. 12:52. 방애오름샘 부근. 13:02. 13:08. 남벽분기점. 13:57..

'12. 9. 27. 영실 → 윗세오름(족은오름) → 영실

* 목요산행. 일시 : '12. 9. 27. 05:40 ~ 07:50 (2시간 10분) 일행 : 4명 오늘의 산행은 그저 허겁지겁(?)이었다. 8시까지 출근을 해야 한다는 젊은 경관나으리(^^)가 앞장서서 달려가는 통에 ... 거기에다 하필이면 카메라도 챙기질 못하는 어이없는 실수...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핸폰으로 찍엇는데... 여엉... 윗세오름의 족은오름 정상 전망대에서 .. 사제비동산(?) 시계바농 방향으로 돌리멍 ... 선작지왓. 철쭉등 관목들이 단풍으로 물들기위한 낌새(?)가 조금 느껴진다. 요놈은 지 혼자 먼저 호들갑을 떨고있다 ^^ 요건 꽃인지, 열매인지... 우리 '무뚱지기'가 '성님, 이거 무신 꽃이우꽈?'하고 묻는다. '모르키여..' '아니, 성님이 모르민 누게가 알아?' '.... ..

'12. 9.13. - 영실→윗세오름→영실

* 목요산행 일시 : '12. 9. 13. 05:10 ~ 07:30 (2시간 20분) 일행 : 5명 오늘은 짙은 안개로 인하여 등산로 주변의 풍경을 하나도 담지를 못했다. 釜岳(한라산 정상, 백록담 봉우리)은 커녕 윗세오름도, 선작지왓도 안개속... 덩달아 비가 온다는 예보 탓인지 산행하는 사람들도 없는 - 겨우 두팀, 다섯사람밖에 안보이는 조용한 산행이었다. 왼쪽부터, 두 범띠 '문수', '기수', 뒤에 '무뚱지기', 그리고 '아즈방'

'12. 3. 28 - 윗세오름

'12. 3. 28 - 윗세오름. * 제주도 봄 나들이 온 서울아줌마들과 동행. - 09:45 영실 출발.. ('1500m' 올라서니 우리 '회장'님이 관절이 심상치 않단다.. 천천히 가야지.. 그래서 두시간 걸렸다는거 ^^) - 11:40 윗세오름 대피소 50분 휴식 (마치 소풍 온 아줌마들 처럼 배낭속에서 먹을게 이것저것 쏟아져 나오고, 거기에다 컵라면까지 ^^ ) - 12:30 윗세오름 출발 - 14:00 영실 도착. 영실에서 출발하면서 샷.. 영실계곡에는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고.. 잔설위를 가볍게 걸어가는 아줌마들 .. 영실 능선을 올라서서.. 아즈방도 옆으로 끼란다.. ㅎㅎ '윗세(누운)오름'의 남쪽사면은 1m이상 눈이 덮혀있다. 노루샘도 눈속에 파묻혀있다. '아즈방'도 찍어주겠다더니, 백록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