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병창 '사랑가'
가야금병창사 랑 가 ***************************** 가야금병창이란 연주자가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하는 국악의 한 장르로, 조선 말기로부터 시작되었으며,1968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가야금병창의 달인 박귀희 명창은 가야금병창을 일러,“가야금은 가야금대로, 노래는 노래대로 잘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음악‘이라고 하였다.가야금과 소리의 조화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단가를 부르면 담담하고 정감어린 화기가 감돌고,민요를 부르면 흥겨운 춤사위가 깃들며,판소리 대목을 부르면 소리의 다른 멋을 느끼게 해준다.명인들의 가문에서 태어나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단 수석으로 재직중인 정경옥 명창은 장월중선을 어머니로, 가야금병창을 어머니와 박귀희 명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