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오름, 赤岳(적악) 성산읍 신양리 57번지 표고 : 33m / 비고 : 28m / 둘레 : 343m / 면적 : 5,343㎡ / 저경 : 109m 오름 전체가 붉은 송이와 화산석으로 형성되어 붉은오름 또는 적악(赤岳)으로 불린다. 신양리 섭지코지 동쪽 끝에 있는 선돌(밀명 선녀바위)과 마주한 오름. 오름 정상에 등대가 있고, 철책으로 길이 놓여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이곳도 368개 오름중의 하나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아름다운 섭지코지를 돌아보면서 양념처럼 올라볼 수 있는 오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