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音 樂/├ World . 19

'En Aranjuez Con Tu Amor'(사랑의 아랑후에즈) / Amalia Rodrigues

En Aranjuez Con Tu Amor(사랑의 아랑후에즈)  Amalia Rodrigues  Amalia Rodrigues(1920~1999)포르투갈 리스본파두의 전설 아말리아 로드리게스...프랑스 영화 '타쿠스 강변의 연인들 무대 공연 장면에서 아말리아는,검은 드레스에 검은 숄을 입고 나타나 검은 돛배(Barco negro)를 부르면서 전 유럽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지금도 파두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검은 드레스 옷.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신이 선물한 호소력 강한 목소리.1999년 아말리아 로드리게스가 79세로 타계했을때, 포르투갈 정부는 3일간 국가 애도기간으로 공표했을 만큼, 파두(Fado)라는그들의 민속 음악을 세계적인 음악으로 끌어 올린 아말리아를,단순히 스타라거나 가수라 부르지 않고, '..

'Historia De Un Amor'(사랑의 역사)

Luz Casal Hélène Ségara Guadalupe Pineda Los Panchos 1956년 로베르토 가발돈(Roberto Gavaldón,1909–1986) 감독의 맥시코 영화 '어느 사랑의 이야기'에 사용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 노래는, 다양한 언어로 번안되어 불려졌다. 프랑스어, 영어, 아랍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되고 공연된 노래로 기록되어 있다.많은 유명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는데, 과달루페 피네다(Guadalupe Pineda), 루스 카살(Luz Casal), 엘렌 세가라(Hélène Ségara) 등이 대표적이다. "Historia de un amor"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의 깊은 슬픔과 상실감을 표현하며, 사랑의 아름다움과 그 상실로 인..

'Buenos Dias ich bin wieder hier' / Semino Rossi

Buenos Dias- ich bin wieder hier(안녕, 내가 다시 여기에) Semino Rossi  Ich steh vor Deiner TurLes den vertrauten Namendu schaust mich an und dannnimmst du mich in die Armedu bist so wunderschondein Blick nimmt mir den Atemich bin dir wieder nahund sag ganz leis zu dirBuenos Dias ich bin wieder hierGlucklich leben kann ich nur bei dirBuenos Dias - und hello againDu es ist einfach schon dich zu sehnBuenos ..

'Luna Llena' / Los Tres Diamantes

이 곡은 멕시코 출신의 3인조 트리오 로스 트래스 디아멘테스가 발표하여,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라틴음악의 고전이다. 이 곡은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개사되어 불려지는 노래이며, 듣는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으로, 언제 들어도 감미롭고 아름다운 노래이다. 진정한 사랑은 인생에서 오직 한번뿐이라는 순애보적인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번역 불려졌다. Los Tres Diamantes(영어-The Three Diamonds)1948년 10월 멕시코 시티에서 결성하여 멤버를 바꾸지 않고 50년간을 활동했다.  그중 RCA Victor 레코드사와는 35년 동안 (1949-1984) 이나 계약하며 활동했다.라틴 아메리카 뿐만이 아니라 미국, 유럽..

'ERES TU' ( 그대는...) / Mocedades

'Mocedades'(젊은이들 뜻)스페인의 빌바오에서 음악을 하던 6명의 대학생들로 이뤄진 그룹. 197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출전해서 'Eres Tú'로 2위를 했고, 이들이 부른 곡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이 곡은 곧바로 미국에서 싱글로 발표되었고, 빌보드 싱글차트(Billboard Hot 100)에서 9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스페인어로 불린 노래가 빌보드 싱글차트 탑텐에 들어간 것은 빌보드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다. 지금까지도 스페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며 애창하는 노래로 남아 있다.

'A Million Of Red Roses' / Alla Pugatcheva

러시아의 국민가수 Alla Pugatcheva(알라 뿌가쵸바)가 1980년에 발표.19세기 말에 실존했던 니코 피로스마니쉴리라는 가난한 화가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아름답고 슬픈 노래이다.  Alla Pugatcheva는 구소련에서 러시아에서 예술가로서의 최고의 영예인 인민 영예 가수(Peoples Honor Singer of the Soviet Union)라는 칭호를 정부로 부터 받은 바 있다. 한 무명화가가 살고 있는 동네에 마침 유명하고 아름다운 여배우가 순회 공연차 오게 되는데, 그녀를 흠모하고 있던 화가는 단 하루밖에 없는 그 기회를 이용해 특별한 방식의 사랑 고백을 한다. 즉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팔아 백만 송이의 장미를 사다가 그녀가 묵고 있는 호텔의 광장에 뿌려놓았다.하지만,그것은 이뤄질 수..

'Veinte Anos' (중독된고독) / Mayte Martin

Mayte Martin(메이테 마르틴)196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생의 플라멩고 싱어 고전과 현대의 음악적 감성을 가장 적절하게 살려내는 음악적 재능을 통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그녀의 2000년 작품인 이 앨범은 2001년 라틴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며,그녀의 음악적 천재성을 세계적으로 알린 바 있다.때로는 격정적이고 때로는 아름답고 슬픔에 찬 그녀의 노래는 영혼의 구석구석까지 파고드는 힘이 있는 듯하다.쿠바의 전설적인 여가수 '마리아 테레사 베라'가 작사, 작곡한 곡.우리나라에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드라마 ‘푸른 안개’에 삽입된 곡으로 유명한 곡. Veinte años (La Habana - Cuba, 2017) - Maria Cristina Plata

'Donde Voy' (어디로 가나) / Tish Hinojosa

멕시코계 미국인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가 1989년에 발표한 발라드.멕시코계 가수가 부른 노래답게 가사 전체는 스페인어로 이루어져 있으며,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시도하는 남성이 멕시코에 남겨둔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미국 국경이 가까워 올수록 멀어지는 자신의 연인을 그리워하며, 언젠간 멕시코에 남아 있는 자신의 연인이 자신을 따라 미국에 와 주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Y Tu Te Vas'(그대 떠나고) / Jose Luis Perales

Y Tu Te Vas(그대 떠나고) Jose Luis Perales Yo te di, te di mi sonrisa mis horas de amor,Mis dias de sol, mi cielo de AbrilTe di mi calor, mi flor, te di mi dolorTe di mi verdad mi yo, te di lo que fui.Te ofreci la piel de mis manos, mi tiempo mejorMi humilde rincon, mis noches sin ti.Mi vida y mi libertad y un poco de amor.Lo poco que fui, mi amor, lo poco que fui.Y tu te vas, que seas feliz, te olvi..

'To Tango Tis Nefelis' (네펠리의 탱고) / Haris Alexiou

Haris Alexiou(1950~  )그리스 북부의 테베에서 태어난 하리스 알렉시우(HarisAlexiou)는,'라이코의 여왕이라는 칭호처럼 데뷔 이후부터 최고 여성 아티스트로 평가 받았다.Haris Alexiou 는 단지 한명의 그리스 가수가 아니다.그리스 포크송은 그녀에 의해 현대적 팝음악의 감각을 얻게 되었고,그녀는 청중으로부터 "Haroula (Little Grace)"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이다.깊고 약간 목이 쉰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스타일인 그녀의 노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 서양이 공생하며, 그러므로 그녀가 다른 문화를 노래하고 이들을 이음새 없이 결합시키는 이유이다.

'Donna Donna' / Joan Baez

이작 카체넬존이라는 시인이 있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던 시인이다. 그가 아유슈비츠에서 쓴 시들은 유리병에 넣어져, 수용소에 묻혔다가 발굴되기도 하고, 간신히 빠져나온 한 유태인 소녀의 가방속에서 전해지기도 했다. 그가 남긴 시 중의 하나가 ‘Donna Donna’였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국민적 노래가 됐다. 장터에 팔려가는 송아지가 하늘을 높게 나는 새들을 보며 흘리는 눈물은 아우슈비츠에서 죽어간 유태인들의 운명이다.   Joan Baez(1941~  ) 미국의 포크 가수, 정치운동가 존 바에즈는 1960년대에 포크 음악으로 젊은층에 크게 인기 있었다. 바에즈의 음반은 1960~64년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1970년대까지 인기를 지속했다.

탱고 - '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로) / Carlos Gardel

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로)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카를로스 가르델이 작곡한 1935년 탱고곡. 곡명은 스페인어로 '머리 하나의 차이'라는 의미로, 경마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경주마를 인용하여 사랑의 밀고 당기기에서 미미한 차이로 진 남자의 심경이 그려져 있다. 1992년 마틴 브레스트 감독의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