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音 樂/├ Guitar . 8

가요 - '낭만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 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 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에 미련이야 있겠냐 만은 왠지 한 곳이 비어 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 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Cartas de Amor'(사랑의 편지) / Armik

Cartas de Amor (사랑의 편지) Armik Dashchi (1950- ) 이란 출신. 미국 거주 플라멩코 기타의 세계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빛나는 플라맹고 기타리스트 Armik (아르믹)... 아르믹(Armik)은 1950년 이란에서 아르메리안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이란출신 플라멩고 기타리스트 이다. 7살때 시계와 바꿔 클래식기타를 사서 어린 시절부터 기타를 접하였고, 12살 때는 직업적인 째즈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했고, 그러다가 70년대에 음악공부를 위해 스페인을 자주 여행하면서, 유명한 기타리스트 'Paco de Lucia'의 공연에 참여하게 되고, Lucia의 연주에 영감을 받아 플라멩코 기타에 빠져들게 되어 음악의 길을 바꾸었다고 한다. 춤은 육체로 쓰는 가장 아름다운 시이며 아무것도..

'Solenzara'(추억의 소렌자라) / Claude Ciari

* * * Claude Ciari (1944∼ ) 남프랑스 니스 출생 11살 때 독학으로 기타를시작. 1960년 16살 때 친구와 록 밴드[레 샹피옹즈] 결성, 리드기타 담당했는데 이 밴드는 한 때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었다. 1964년 20살 때 밴드에서 독립하여 솔로 어쿠스틱 기타 리스트로서 [Hushabye]로 레코드 데뷔. 1966년 ['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원제: 라브리안 바닷가]의 대히트로 프랑스의[ACC]디스크 대상을 수상하였다. 1967년 2월 첫 일본 방문 콘서트 투어로 일본 각지를 돌았다. 그 후 세계 각지로 투어 연주 활동을 펼쳐 애수의 기타리스트로서 많은 팬을 매료시켰다. 대표곡으로는... 1. 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2. Amsterdam Sur ..

'Recuerdos De La Alhambra'(알함브라궁전의 추억) / Narciso Yepes

Francisco Tarrega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Narciso Yepes, guitar ***** Ana Vidovic ***************** 기타 음악으로서는 로망스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에스파니아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Francisco Tarrega Eixea(1852~1909)의 작품으로, 전통적으로 기타음악이 강세를 보이는 에스파니아에서도 이 곡은 클래식 기타의 표본이라 불리울 만큼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