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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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 'November Rain'(11월의 비) / Guns 'N' Roses

당신의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억눌린 사랑을 읽을 수 있습니다.* * * ■ Guns N' Roses ... !건스 앤 로지스 (Guns N'Roses) 는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에 큰 인기를 끈 미국의 하드 록 밴드이다.하드 록 밴드가 대부분 그러하겠지만 아주 자유분방한 영혼들이랄까?라이브 때에는 온 무대를 뛰어다니며 음악을 즐기는 밴드이다.멤버는 "리처드 포르터스, 로빈 핑크, 브라이언 맨샤, 토미 스팅슨, 디지 리드, 엑슬 로즈" 이다.데뷔는 1987년 1집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 으로 하였는데, 혜성처럼 나타나 큰 인기를 끌었었다.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결성.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무려 1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팔아 치웠다는, Guns N' Ro..

수필 - '11월에 머물고 싶다' / 서성남

나는 11월을 좋아한다. 가을 같기도, 겨울 같기도 한 그 모호함이 좋다. 책장을 넘기듯 분명하게 가르지 않고 다 어우르는 넓은 마음 같아서다. 떨어지는 나뭇잎, 두 장 남은 달력,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는 옅은 햇살들이 쓸쓸하고 허전하게 하면서도, 아직 한 달이 남았다는 위안을 주어서 좋다. 곰곰이 생각하면 11월이 여간 좋은 게 아니다. 어릴 적 11월은 풍성한 달이었다. 시골에서는 벼를 베면 그 자리에 길게 줄가리를 쳤다. 그러고는 보리파종을 끝내고 콩이며 고구마를 수확하여, 저장을 다 마친 뒤에야 벼 타작을 했다. 타작을 끝낸 마당에는 짚으로 된 두지가 만들어지고, 축담에는 벼 가마니가 쌓였다. 곳간과 빈방마다 곡식이 차곡차곡 들어찼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했다는 안도감과 가득 찬 곡식을 보며, 마..

수필 - '11월' / 정목일

11월 / 정목일11월은 가을의 영혼이 보이는 달,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보이고 텅 빈 내부가 보인다. 가을이 절정에 도달하여 감동과 찬탄을 자아내지만, 그 뒷면에 감춰진 고독과 고통의 표정이 보인다. 단풍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일생의 절정을 보여주지만, 지는 노을처럼 황홀하여서 눈물겹다. 11월은 빛깔의 경연이랄까, 삶으로 나타낼 수 있는 모든 표현양식과 기법이 유감없이 드러난다. 가을이 보여주는 생명의 극치감, 풍요, 결실은 앞모습일 뿐이다.가을은 삶의 빛깔을 완성하지만. 그 빛깔들을 아낌없이 떨쳐버린다. 모든 빛깔들을 불러 모아서 해체해 버린다.천지에 넝마처럼 낙엽이 날려 뒹굴고 색은 무너져 내린다. 절정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던 것만큼 무너짐은 쓸쓸하고 처절하다. 결실로서 풍요를 얻은 것만큼 버림으로서..

11월에 관한 시 모음

11월의 詩 / 임영준 모두 떠나는가텅 빈 하늘아래추레한 인내만이선을 긋고 있는데훌훌 털고 사라지는가 아직도 못다 지핀詩들이 수두룩한데가랑잎더미에시름을 떠넘기고 굼뜬 나를 버려둔 채황급히 떠나야만 하는가 11월의 詩 / 홍수희 텅텅 비워윙윙 우리라 다시는빈 하늘만 가슴에채워 넣으리 11월의 詩 / 이재곤 맺히고,익어서지닐 수 없을때텅텅 비워빈몸으로라도 울리라 다시,또 다시 살아도지금같을 삶이 슬퍼서그때도 지금 같이 울리라 눈에 들여도가슴에 들여도채워지지않는 삶의 한도막슬퍼서 너무슬퍼서텅텅 비워빈몸으로라도 울리라 11월의 시 / 이임영 어디선가 도사리고 있던황량한 가을 바람이 몰아치며모든 걸 다 거두어가는 11월에는외롭지 않은 사람도괜히 마음이 스산해지는 계절입니다 11월엔 누구도절망..

11월의 인사말

11 월November 11월 첫 날, 오늘 당신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단풍으로 물든 산으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네요. 길가에 떨어진 낙엽들을 빗자루로 모아 태우는 풍경이 사뭇 쓸쓸해 보이는 11월입니다. 휘적휘적 바람에 날리는 갈대가 손짓하며홍시가 청자빛 하늘에 선명한 가을입니다. 저녁나절부터 바람소리가 심상치 않은 게 겨울을 재촉하는 비를 몰고 오려나 봅니다.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한 11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니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네요.건강 주의하면서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나뭇잎들이 붉..

'Memories of Autumn'(가을의 기억) / Fariborz Lachini

Memories of Autumn(가을의 기억) Fariborz Lachini 파리보르즈 라찌니(Fariborz Lachini. 1949~ ) 이란 출신의 작곡가.프랑스로 유학하여 파리 솔본느대학을 졸업.프랑스 국영TV 채널1에서 작곡가로 일하였고, 귀국 후에는 유럽에서 얻은 지식과 컴퓨터를 접목한 기술로,영화음악 작곡가로 활약하면서 이란 영화산업의 개척자로 인정 받았다.지금까지 25개 이상의 앨범을 냈고 120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작곡했다.피아노 앨범 Golden AutumnI과 Paeez Talaeee가 빅히트를 기록했다.페르시아와 서구 스타일을 접목한 아름다운 조화의 음악세계가 특징이다.

'Lover On The Autumnroad' (낙엽 위의 연인)

Lover on The Autumnroad(낙엽 위의 연인) 남 택 상 * 남택상은 프랑스에 거주하며 활동을 하는 뉴에이지 작곡가이다. 1981년에 데뷔를 한 그는 Popular Piano Vol.1~3 및 Love Player Vol.1~10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KBS의 드라마 ‘두 여인’, ‘소망’, '인간 가족', MBC '사랑의 계절' 등, 많은 TV와 라디오, 광고 음악에서 그의 연주곡이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가요 - '잊혀진 계절'

Alto Saxophone. 이 용 &아이유 . 일찍이 '영원의 디딤돌'이란 시집을 출간하고도, '시인'이란 타이틀보다는 '작사가'로만 알려져 왔던 박건호.그가 가사를 쓰고 이범희가 곡을 붙인 '잊혀진 계절'은 이용이 불러 오늘날까지 널리 사랑받고있는 가을 노래이다.술을 마시지 못하는 체질인 박건호가 소주 두 홉짜리 한 병을 거의 다 비운것은 어느해 9월 부슬비가 내리는 밤.그는 그 동안 만났던 여성 가운데 유일하게 대화가 통했던 그녀와 헤어지기로 속마음을 다지고 나온 터였기에, 그날 밤의 비는 더욱 공허했다고 한다.만나면 항상 버릇처럼 '쓸쓸한 표정'을 짓는 그녀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할 무렵, 그는 '오늘밤 그녀와 헤어지면 다시는 만나지 않으리라'고 다짐하면서, 대취했다는 것이다."이 분 흑석동 종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