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音 樂/├ Saxopone . 41

'백년의 약속' 外 / 알토 윤정현

'백년의 약속' '동백 아가씨' '우지마라' 윤정현 / 황금나팔 황금나팔이라는 애칭은 언제부터 쓰이기 시작했나? 웃음치료사로 활동했을 당시에 어느 행사에 초대되어 갔던 적이 있었다. 그날의 행사 사회자가 나를 관객에게 소개하기를, “이번에 나오실 웃음치료사님은 말도 참 예쁘게 잘하시지만 색소폰을 연주하시는 분인데요, 색소폰이 황금으로 만든 것처럼 아주 번쩍번쩍해요. 황금나팔을 가지고 오신웃음치료사 님 나오세요!”라고 하더라. 그 어감이 너무 좋기도 하고, 번뜩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했다. ‘윤정현’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기보다 황금나팔이라는 애칭을 붙인다면 사람들이 나를 더 잘 기억하겠구나 싶더라. 그때부터 황금나팔이라는 애칭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Forever With You' (언제까지나 그대와 함께) / Modern Pops Orchestra

Forever With You (언제까지나 그대와 함께) Modern Pops Orchestra 일본내 결혼축가로서 애창 되며 지금도 일본내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부르고있다. 우리나라에선 1970년 5월 "언제까지나 그대와 함께(Forever With You)"라는 제목으로 Modern Pops Orchestra 연주앨범에 수록되어 소개되었던 음악으로, 이악단은 당시 일본 레코드회사 연주자들로 임시편성된 악단으로 현존하지 않고있다. 색소폰 블루스의 대명사격인 곡.

'Lily Was Hear' / Candy Dulfer

Lily Was Hear Candy Dulfer Candy Dulfer (1969~ ) 네델란드 출신의 여성 saxophonist. jazz 음악계에서는 이미 그녀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는 신세대 여성 artist이다. 이 곡은 여성이 연주한 곡으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상큼한 Groove와, Melody의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미 세계적으로 Million seller를 기록했던 곡이다. 또한, 1990년도의 Gramy Award 후보에 올랐던 이 곡은, 여성으로써 saxophonist인 그녀의 명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된 그녀의 대표적인 히트작으로 알려져있다.

'Tuff' (미망인의 부루스)(1975) / Ace Cannon

Tuff (미망인의 부루스) Ace Cannon 7, 80년대 담배연기 자욱한 음악 감상실이나 맥주홀의 구석에 앉아 듣던, 센티멘탈을 자극했던 곡... 이제는 그 젊은 시절의 추억만 남았을지라도 여전히 색소폰 소리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 색소폰의 대가 하면 Sil Austin, Ace Cannon, Sam Taylor를 말한다. 연주 기법에 있어서도 세사람은 각자 특유의 개성을 지녔는데, Sil Austin은 힘이 넘치고, Ace Cannon는 애잔하면서 섬세한 여성 취향적 연주를 구사하며, Sam Taylor는 그들과는 달리 중후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모두 Tener Saxophone 연주자 이다) 이 세사람 이후에는 소리의 마술사라고 불리우는 Kenny G가 Soprano Sax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