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ff' (미망인의 부루스)(1975) / Ace Cannon
Tuff (미망인의 부루스) Ace Cannon 7, 80년대 담배연기 자욱한 음악 감상실이나 맥주홀의 구석에 앉아 듣던, 센티멘탈을 자극했던 곡... 이제는 그 젊은 시절의 추억만 남았을지라도 여전히 색소폰 소리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 색소폰의 대가 하면 Sil Austin, Ace Cannon, Sam Taylor를 말한다. 연주 기법에 있어서도 세사람은 각자 특유의 개성을 지녔는데, Sil Austin은 힘이 넘치고, Ace Cannon는 애잔하면서 섬세한 여성 취향적 연주를 구사하며, Sam Taylor는 그들과는 달리 중후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모두 Tener Saxophone 연주자 이다) 이 세사람 이후에는 소리의 마술사라고 불리우는 Kenny G가 Soprano Sax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