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umparsita'
La Cumparsita 우루과이의 마토스 로드리게스(Gerardo Rodriguez Sotelo. 1897~1948)가 작곡La Cumparsita(라쿰파르시타)는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 곡은 각각 16절 단위의 3부로 나뉘어 전 곡이 단조(短調)로 되어 있다. 1915년경에 작곡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세계적으로 레코드만도 수백 종이 넘게 발매되었다. 마토스 로드리게스는 건축학도였으나, 우루과이 대학생 연합회에 있던 낡은 피아노를 치면서 탱고를 한 곡 작곡했고, Matos는 자신의 영감으로 만든 탱고를 당대의 유명 피아니스트인 Firpo에게 보여준다. 거기서 Firpo는 몇부분을 교정하고, 이튿날 밤에 연주한다. 이 연주는 대성공을 거두며, 이 음악이 세계로 퍼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