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音 樂 755

가요 - '첫 눈 내린 거리'

첫 눈 내린 거리 꽃 피는 시절엔 둘이서 가던길을눈 내리는 계절에 나홀로 걸어가네사랑 한다고 변치말자고 사랑 한다고변치말자고 맹세하던 그님은 어디로 가고첫 눈 내린 이거리엔 슬픔만 가득 찾네새 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변함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언제 까지나 함께 살자던믿고 믿은 그 마음 어데로 가고첫 눈 내린 이 거리엔 나혼자 쓸쓸하네

가요 - '첫눈이 온다구요'

첫눈이 온다구요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그때 옛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함박눈이 온다구요 뚜렷했었던 발자욱도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눈사람도 눈덩이도아스라이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그리운 사람 올 것 같아 문을 열고 내다보네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들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그리운 사람 올 것 같아 문을 열고 내다보네

'애수의 가을 밤'

애수의 가을 밤  달밝은 가을밤에 창을 열고 한숨을 짓는고운님 여의옵고 독수공방 내 신세야외기러기 짝을 잃고 기럭 기럭은밤새도록 우는구나저것도 내마음 같아서 슬피 울어 가는구나뜰앞에 황국화 밤이슬 이고우물가 오동잎이 바스락 할 때행여긴가 내다봐도 아니나 오시네가신님이 보고지고바느질 하던 손을 잠시 멈춰 한숨을 짓는가신님 옷을 꺼내 걸어놓고 보는구나섬돌아래 귀뚜라미 귀뚤귀뚤 음밤새도록 우는구나말없이 가버린 우리님 이밤따라 보고지고뜰앞에 황국화 밤이슬 이고우물가 오동잎이 바스락 할 때행여긴가 내다봐도 아니나 오시네가신님이 보고지고

가요 - '찬바람이 불면'

찬바람이 불면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채낙엽이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떨어지는 낙엽 위에 추억만이 남아있겠죠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그대의 따뜻한 눈빛이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 건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그대의 따뜻한 눈빛이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Alto Saxophone*

가요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 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박춘석 詞, 曲 패티 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있는데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의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둔 밤하늘에 흘러가리.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싶어라.아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패티김(Patti Kim, 1938 ~ )본명 김혜자.패티라는 예명은 미국 가수 패티 페이지(..

'너' / 해바라기

너이주호 작사 작곡해바라기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내겐 하나뿐인 너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 얘기해주던 너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우린 눈물로 지루한 밤을 새워야 하나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가요 - '너' / 이종용

너서세건 작사 작곡이 종 용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떨리던 손 잡아주던 너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웃음 지며 눈감은 너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창백한 나의 너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잊어버린 너의 목소리부서지는 머리 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되돌아 선 너의 옛 모습웃음 지며 눈감은 너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창백한 나의 넋 창백한 나의 넋창백한 나의 너

가요 - '마른 잎'

마른 잎 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마른잎 마져 멀리 사라지면 내마음 쓸쓸하지바람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마음 쓸쓸하지마른잎 떨어져 길위에 구르네바람이 불어와 갈길을 잊었나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히 가야만 하나

'여수'(旅愁, Dreaming Of Home And Mother)

Dreaming Of Home And Mother는,오드웨이 (John P. Ordway 1824-1880) 작사,작곡의 미국 민요다.오드웨이는 미국의 의사이자 출판업자로 통속적인 가곡을 주로 작곡했다.미국 음악사에 남는 가곡을 많이 작곡 한 스티븐 포스터나, 의 원작자 헨리 클레이 워크(1832-1884)와 거의 같은 시기에 활동한 음악가이다. 일본에서는 "여수(旅愁)", 중국에서는 "送別"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여수(旅愁)는 두고 온 고향의 어머니와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심정을 묘사한 노래다. 일본 음악가 犬童球溪가 여수(旅愁)라는 제목으로 번안한 곡이,  그대로 우리나라에 전해진 탓에 제목도 같고 가사도 흡사하다.  우리나라에는 "여수"란 제목과 "고향..

'낙엽(Let it be me)'

낙엽비 오는 가을 밤에 울리는 종소리에 내 가슴 다시 아파지네 지난 날 걸어 온 길 돌이켜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리우네 그 찬란하던 당신의 모습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떠도는 낙엽처럼 저 멀리 떠나리다 다시는 오지 않으리다그 찬란하던 당신의 모습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떠도는 낙엽처럼 저 멀리 떠나리다 다시는 오지 않으리다  세시봉 친구들 -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2011) “Let It Be Me”의 원곡은 1955년 Gilbert Bécaud의 “Je t'appartiens(프랑스)”. 영어 버전인 “Let It Be Me”는, 1957년에 Jill Corey(질 코리),1959년에는 Everly Brothers(에벌리 브라더스),1964년에는 베티 에버렛(Betty Everett)과 제리 버틀..

가요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그 잎새에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 하렸더니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 하오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낙엽따라 가버린 남자...차중락(車重樂, 1941~1968) 차중락은 서울에서 8남 3녀 중 셋째아들(3남)로 태어났다.차중락은 학교를 다닐 때 육상선수로 활약하였고, 대학 시절에는 보디빌딩을 하여 미스터코리아 2위에 입상하기도 했다.차중락은 희망이 영화감독이었으며 회화적 감성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초등학생 시절 포스터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이 거리마다 붙어 있을 정도로 그림..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 Verstehn'(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Bobby Solo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 Verstehn(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Bobby Solo du fragst, warum ich von dir gehedu sagst der Abschied tut wo wehich sah dich mit dem anderen gehst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t verstehendu sagstest war ja nichts dabeies war nur eine Liebeleiich habe konntest nicht mehr sehen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t verstehendie Liebe kommtdie Liebe gehtund du bist alleinwenn ich von dir ..

샹송 - 'Autumn Leaves(枯葉)' / Yves Montand(이브 몽땅) 外

고 엽(枯葉)(Autumn Leaves)  'Les Feuilles Mortes' / Yves Montand  가슴을 설레며 듣는대표적인가을의 명곡 고엽(枯葉), '인생은 조금씩 소리도 없이, 서로 사랑하는사람을 떼어 놓았고 ..'  젊은 시절 거의누구나 레미 드 구르몽의 시 '낙엽' 중,'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발자국 소리가..' 를 읊어 보았듯이가을의 노래로 한 번쯤은 들어보았고 또 불러 보았던...특히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난 뒤, 체념을 하면서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노래이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다. 시몬, 나뭇잎이 떨어지는 숲으로 가자 .. Yves Montand Edith Piaf Nat King Cole

가요 - '고 엽' / 배 호

고 엽-原題 : Les Feuilles Mortes 배 호(1970) 창가에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낙엽소리저 낙엽은 무심하게  내 사랑을 묻어버렸네그대 떠난 후 세월은 가고  찬바람만 불어오네낙엽 쌓인 그 길을 지금도  나 홀로 걷고 있네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그대 떠난 후 세월은 가고  찬바람만 불어오네낙엽 쌓인 그 길을 지금도  나 홀로 걷고 있네

가요 - '애증의 그림자'

애증의 그림자김병걸 詞, 임정호 曲변 해 림 사랑이 머물던 그 길을 다시 걸으면떨어져 뒹구는 낙엽에 가을은 슬퍼가슴을 드리운 애증의 그림자마저이제는 쓸쓸히 내 곁을 떠나려는데낙엽 되어 떨어진 그리움을 태우면새삼 내가 누구를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태우지도 못하고 재가 되버린 내가슴사랑이란 그래서 외로움이라 했나요 가슴을 드리운 애증의 그림자마저이제는 쓸쓸히 내 곁을 떠나려는데낙엽 되어 떨어진 그리움을 태우면새삼 내가 누구를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태우지도 못하고 재가 되버린 내가슴사랑이란 그래서 외로움이라 했나요사랑이란 그래서 외로움이라 했나요

가요 - '여옥의 노래'

여옥의 노래 유 호 작사, 김광수 작곡송민도 노래 불러도 대답없는 님의 모습 찾아서외로이 가는 길엔 낙엽이 날립니다들국화 송이송이 그리운 마음바람은 말 없구나 어드메 계시온지거니는 발자욱 자욱마다 넘치는이 마음 그리움을 내 어이 전하리까 가까이 계시올땐 그립기만하던 님떠나곤 안 계시면 서러움 사무치네소나무 가지마다 그리운 말씀호수도 잠자누나 어드메 계시온지그날의 손길을 가슴 속에 지니고이 목숨 다하도록 부르다 가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