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나의 日常/├ 오름 테우리 . 218

'12. 1. 1. - 영주오름(해맞이)

- '12. 1. 1. 일요일 - 일행 : 산남금고 초록 산악회 30여명 - 소요시간 : 1시간 10분 2012년 해맞이 행사로 영주오름을 올랐지만, 흐린 날씨와 짙은 구름, 약한 빗방울 등으로 인하여 해맞이는 고사하고, 햇빛줄기도 못보고 말았다. 영모르, 瀛洲山(영주산) 표선면 성읍리 산18번지 일대 표고 : 326.4m / 비고 : 176m / 둘레 : 4,688m / 면적 : 1,338,920㎡ 오름의 대부분이 풀밭으로 험한데가 없어 어느 쪽으로나 오를 수 있으나, 중턱부터는 매우 가파르고 동사면은 정상으로부터 급경사로 패어내려 화구바닥에 이르며, 남동쪽으로 용암 유출수로를 따라 휘어 돌아가며 벌어진 대형의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 동쪽 안사면의 능선에는 용암 노두가 산등성이에 노출되어 있..

'11. 12. 27. - 이달촛대, 이달, 새별오름.

'11. 12. 27. 화요일. - 일행 : 5명 - 소요시간 : 2 시간 40분 (11:00 ~ 13:40) - OK호출 '트멍 오름동아리' 2011년 마지막 오름등반. 이달촛대 북제주군 애월읍 봉성리 산71-1번지 표고 : 456m / 비고 : 86m / 둘레 : 1,198m / 면적 : 104,258㎡ 달은 '높다' 또는 '산'의 뜻을 지닌 고구려 또는 고조선 시대의 말로 이달오름은 이달→이달이→이달오름의 변화로 결국 2개의 산이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동남쪽에 이웃한 이달봉과 함께 원추형의 쌍둥이화산체(twin volcano). 이어져 있는 오름이면서도 두 개가 별개의 오름이다. 정상부에는 용암유출 흔적인 화산암이 노출되어 있고, 식생은 전체적으로 풀밭오름을 이루고 있으나 남쪽 벼랑 밑으로는 ..

'11. 12. 6. - 사라오름(세번째)

'11. 12. 6 (화요일) - OK 호출 '트멍' 오름 동아리 10명 - 왕복 4시간 (10:50 ~ 14:50) 10:50 성판악 휴게소 출발. 12:55 사라오름 (20분 휴식) 14:50 성판악 휴게소 도착 사라오름 위치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 2-1번지 (한라산국립공원 內) 표고 : 1324.7m / 비고 : 150m / 둘레 : 2,481m / 면적 : 440,686㎡ / 저경 : 877m 제주도내 오름 중 제일 높은 표고에 위치하고있으며, 산정화구호를 갖고 있다. 산정화구호 주변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원읍과 조천읍의 군계(郡界)에 걸쳐져 있다. 12:10. 속밭 휴게소에서 숨 좀 돌리고.. 12:40. 사라오름 입구. 사라오름의 산정호수(분화구)...

'11. 11. 22. - 산방산(네번째), 군산

'11. 11. 22 (화요일). 일행 - 5명 오늘은 우리 'OK 호출'의 오름동호회가 정식으로 이름을 내 걸었다. '트멍 오름동호회' ! '트멍'은 우리 제주도의 순수한 濟州語이다. 그리고 여러가지의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틈틈이, 틈새, 구석구석의 뜻과, 길이 없는곳을 만들면서, 트면서의 뜻도 된다. 그래서 틈틈이 짬을내어서 길이 없는곳은 만들면서 구석구석 찾아다니자는 뜻이다. 오늘은 참가 인원이 적다. 요즈음 한창 밀감 수확하느라고 일손이 모자란 탓이다. 어쨋거나 바람도 안 불고, 흐렸던 날씨가 산에 오르니 구름이 싸악 가시고, 나 외에는 처음 와보는, 와 보고 싶었던 산이라 모두들 만족해 한다. 그리고, 군산. 그냥 서쪽 산책로 따라 정상 150m 전까지 車로 후딱 올와 버렸다 ^^ '뒤맞이'..

'11. 11. 8. - 비치미, 큰돌이미, 민오름

일시 : '11. 11. 8. 화요일 일행 : 6명 코스 : 동부산업도로변 '부성원'안쪽에 주차하고 냇가를 건너면서 시작. '비치미' 남쪽 '산담'뒤 철조망을 넘어 동님쪽 화구능선으로 - '비치미' 정상 - '큰돌이미' 정상에서 휴식 - '민오름' 동남쪽 삼나무숲으로 올라서 화구능선 - '민오름' 화구 서쪽능선 아래에 있는 '金 公'의 묘에서 휴식 - '민오름' 서쪽 사면으로 하산 - 삼나무 목장길 따라 남쪽으로, 목초지 옆 방풍림따라 '부성원'으로 이동. 소요시간 : 3시간 40분 ( 11:15 ~ 14:55 ) - 비치미 : 25분 ( 11:35 ~ 12:00 ) - 큰돌이미 : 45분 ( 12:00 ~ 12: 45 ) - 민오름 : 80분 (12:55 ~ 14:15 ) 비치미, 飛雉岳(비치악), 비..

'11. 10. 4. - 큰사슴이(大鹿), 따라비오름.

'11. 10. 4. - 큰사슴이(大鹿), 따라비오름. - 일행 : 9명 - 코스 : 큰사슴이(大鹿) - 오름 서남쪽 정석항공관 옆 주차장에서 출발 - 정상 - 동남쪽으로 하산. - 풍력발전기 지대(작업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 - 따라비오름 - - 동북쪽 낮은 봉우리에서 북쪽 높은 능선 - 화구 사이 능선으로 동남쪽 능선 - - 능선따라 서쪽으로 이동 - 서쪽 사면으로 하산. - 소요시간 : 3시간 (이동시간 포함) - 큰사슴이(大鹿) : 11:00 ~ (11:30. 정상) ~ 12:00 / 60분 - 이동시간(풍력발전기 지역) : 12:00 ~ 12:45 / 45분 - 따라비오름 : 12:45 ~ (13:10.정상) ~ 13:40 / 55분 - 이동시간(따라비 서쪽기슭에서 도로까지) ~ 14:00 ..

'11. 9. 20. - 둔지오름, 돝오름

'11. 9. 20. - 둔지오름, 돝오름. - 일행 : 9명 - 코스 : 둔지오름 - 오름 동북쪽 길가 표지석에서 출발 - 정상 - 서남쪽으로 하산. 돝오름 - 오름 동쪽 주차장에서 동북쪽 사면으로 - 분화구 한바퀴 돌고 - 동사면으로 하산. - 소요시간 : 2시간 15분 (이동시간 포함) - 둔지오름 : 11:10 ~ 12:15 / 65분 - 돝오름 : 12:30 ~ 13:25 / 55분 둔지오름, 屯地岳(둔지악) - 구좌읍 한동리 산40번지 - 표고 : 282.2m / 비고 : 152m / 둘레 : 2,567m 오름은 비교적 가파르고 거대한 야외음악당처럼 보이고 주변 가까이에 오름이 없어 식별이 비교적 용이하다. 원지형이 비교적 잘 보존된 화구방향(남쪽)으로 혀를 내민 형태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

'11. 9. 6. - 다랑쉬, 용눈이, 손지오름.

다랑쉬, 용눈이, 손지오름. - '11. 9. 6.화요일 - 7 명 - 2시간 30분. 다랑쉬 ( 11:00 ~ 12:20 ) 용눈이 ( 12:30 ~ 13:10 ) - 오늘은 '오름의 랜드마크' 또는 '어름의 여왕'이라 부르는 '다랑쉬'오름과 '용눈이'오름, '손지'오름을 엮어서 탐방하기로 하여 출발 하였다. 부회장이 선두車이고, '다랑쉬'가 네비에 나온다기에 알아서 가겠구나 싶었더니 송당사거리에서 평대 방향으로 직진을 한다. 차를 돌리라고 하기 싫어서 그냥 두었더니 비자림 야영장쪽으로 해서 동쪽으로 거의 한바퀴를 돌아버렸다. 동쪽 탐방로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예전에는-한 3~4년 됬나?-탐방로가 동쪽 능선마루까지 직선으로 곧장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탐방객들이 많아져서 인가, 길을 지그재그로 ..

'11. 7.19. - 송당 높은오름, 동검은이

'11. 7. 19(화) - 높은오름 / 11:20 ~ 12:30 동검은이(거미오름) / 13:00 ~ 13:50 - 일행 : 11명 - 'OK호출' 회원 정기 오름산행 4차. 높은오름, 고악(高岳) 구좌읍 송당리 산213-1번지 표고 : 405.3m / 비고 : 175m / 둘레 : 4,318m / 면적 : 951,657㎡ / 저경 : 1,369m 표고가 400m 이상 되는 오름으로 주변의 오름 중에 가장 높은 오름이라서 '높은오름'이라 불리운다. 한자로는 고악(高岳)으로도 쓰이며 오름의 형체가 커서 구좌읍 어디에서나 오름을 볼 수 있으며 남동사면에 뻗어내린 등성이가 비교적 완만하고 군데군데 바위가 밖혀 있으며, 3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가운데 우묵한 원형 분화구가 패어있고, 동남쪽 기슭에는 구좌..

'11. 7. 5. - 백약이, 좌보미 오름

'11. 7. 5. (화요일) - 백약이, 좌보미 오름 - 백약이오름 / 10:50 ~ 11:50 (60분) 좌보미오름 / 12:10 ~ 13:30 (80분) - 일행 : 9명 - 'OK호출' 회원 정기 오름산행 3차. - 장마중인데도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좋은날이다. 백약이오름(百藥岳) 표선면 성읍2리 표고 357m / 비고 132m / 둘레 3,124m 구좌읍 송당리와의 접경에 위치한 오름으로, 표선면 관내 오름으로는 최북단에 위치하고있고, 예로부터 이 오름에는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하여 백약이오름이라고 불린다. 산정부에는 커다란 원형분화구(깊이 49m)를 갖고 있는 제법 큰 화산체이다. * 백약이오름 능선 북쪽의 봉우리에서 인증샷 ^^ 나는 '찍세', 좌측으로 부터 총무, 회장. 나머..

'11. 6. 21. - 노꼬메, 족은노꼬메(산록도로변)

* '11. 6. 21(화). 11:00 ~ 13:40 (2시간 40분) * 코스 : 노꼬메 서쪽 주차장 - 서남 능선 - 노꼬메 정상 - 동쪽 계단 - 족은 노꼬메 - 분화구 동 능선 - 북쪽 하산 - 굇물오름 입구 - 도로(도보) - 주차장. 어제까지만 해도 참가예상인원이 꽤 많았지만, 몇일동안 오던비가 그치자 과수원 농약하겠다고 빠져버리고.. 달랑 셋... 그것도 30대 둘. 난 오늘 죽었다(?)... 놉고메, 성제오름, 鹿高岳(녹고악), 高古山(고고산), 兄弟峰(형제봉) 애월읍 유수암리 산138번지 일대 표고 : 833.8m 비고 : 234m 둘레 : 4,390m 면적 : 923,692㎡ 저경 : 1,193m 원형의 화구였던 것이 침식되어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화구를 이룬 것으로 추측되며 비고(..

'11. 6. 7. - 물영아리, 붉은오름(남조로변)

'OK호출'사무실에서 한달에 두 번(격주) 오름산행을 한다고 공고가 붙었다. '미리 시작할 것이지, 이제야 하나.. 하긴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니 반갑구만..' '11. 6. 7. 화요일. 아침8시. 새벽에 비가 왔었고 날씨가 아직은 우중충 하여 산행계획이 취소될지도 모르겠다 싶으면서도, 어짜피 사무실 옆 정비소에서 차를 수리 하기로 예약했기에 8시 40분에 사무실로 나왔다. '한 열댓명 정도는 가겠지..' 하고 예상을 했는데, 달랑 다섯.. 날씨 때문에 많이들 안나온 모양.. 어쨋거나, 첫날 부터 계획을 취소하면 안된다고 다그쳐서. 노꼬메오름 예정을 수정하고 가까운 '물영아리'로 출발하였다. 다행스럽게 날씨는 흐리긴 하지만 비가 올 염려는 안해도 될정도. 물영아리, 水靈岳(수영악), 水靈山(수영산) 남원읍..

'10. 5. 31. - 붉은오름 (남조로 변)

* 붉은오름 - '10. 5. 31. - 2명 (나, 오영수) 붉은오름, 赤岳峰(적악봉), 赤岳(적악) 표선면 가시리 산158번지 표고 : 569m 비고 : 129m 둘레 : 3,046m 면적 : 585,044㎡ 저경 : 1,090m 남조로 도로 건너편의 감은이오름과 마주보고 있으며, 물찻(검은오름)에서 보면 동쪽으로 우뚝한 오름. 북사면이 정상부로서 둥긋하고, 남사면쪽으로는 침식되어 흘러내린 형태로서, 그 가운데에 원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이 오름은 북사면을 정상으로 남사면으로 침식되어 흘러내린 형태로 그 가운데 전형적인 원형분화구를 이루고 있다. 굼부리의 깊이는 어림잡아 50m 내외이나 그 등성이에는 온갖 자연림이 자라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지름이 약 100m 정도 되는 분화구엔 억새로 덮여..

'10. 4. 15. - 독지오름 (성산읍 신산리)

* 독지오름(독자봉) - '10. 4. 15. - 3인 (나, 오영수 외) 독지오름, 독자오름, 獨子峰, 오름삿기(岳沙) 표고 159.3m / 비고 79.0m / 둘레 2,122m 마을에서 홀로 떨어져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독지'는 '獨子'의 제주방언이다. 화구는 남동향으로 벌어진 말굽형으로 ㄷ자형으로 길게 뻗어 내려있다. 산정부에는 봉수터 흔적이 흙담으로 둘러져 남아있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건너다 보이는 통오름.

'10. 3. 26. - 이승이 (남원읍 신례리)

* 이승이 - '10. 3. 26. - 3명 (나, 상숙 부부) *** 푸르른 이승이오름에 가면 굳이 정상을 향한 길을 택하지 않아도 감탄을 자아낼 만큼 평평한 외길 숲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하루가 멀다 하고 또 찾아 나섰다. 나무우듬지 흔드는 바람소리도 동행자 되는 숲길이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고 마음 흔드는 길이다. 외롭게 소나기를 만나도 옷이 젖지 않는 숲 터널을 한 시간 반 걸었다. 안내자가 없으면 어떤가. 종착점이 어디인지 모르면 어떤가. 반질반질 닦아놓은 탐방로가 아니면 어떤가. 고목이 안내자가 되고, 죽어 쓰러진 나무도 안내자가 되고 빗물에 쓸려 드러난 돌멩이 뒹구는 길 밟으며 느리게 걷다가 적당할 때 되돌아가면 그만이다. 왔다가 휑하니 가버릴 길손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정성껏 차려놓..

'07. 12. 26 - 금오름 (한림읍 금악리)

* 금오름 (금악, 검악, 검은오름) 11:10 금악 입구 목장출입문 한켠에 주차. 출입문 옆 돌담을 월장 시멘트포장 오르막길(정상부까지 포장이 되어있다) 11:25 정상부 동쪽능선 화구내에는 기대와는 달리 물이 한방울(?)도 없고 검붉은 흙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화구 동쪽에서 오른쪽으로 화구의 북, 서, 남으로 능선을 따라 한바퀴. 화구 서쪽. 화구바닥은 물이 말라있었다. 11:40 남쪽 정상 통신시설의 남쪽사면에서 휴식하며 요기(김밥) 12:05 출발. 올라온 시멘트길을 따라 하산. 12:20 주차한 곳 도착.

'07. 12. 26 - 도너리 오름 (안덕면 동광리)

도너리 (돌오름, 돝내린오름, 골체오름, 도리암메) - 안덕면 동광리 산 90. - 표고 439.6m / 비고 110m / 둘레 2,945 m - 서부 중산간 이시돌목장 부근의 정물오름, 당오름과 도로(한창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있는 오름. - 두개의 화구를 가진 복합형 화산체. - 북서쪽으로 깊고 넓게 벌어진 말굽형화구(깊이 100여 m). 화구내는 울창한 숲. - 정상 동단 깔때기 모양의 원형화구(둘레 약 400m, 깊이 40m)가 급경사로 패어있다. 화구 동쪽 경사면은 송이지대. - '도리암메'란 둥근화구라는 뜻. 이 지역에서는 굼부리(분화구)를 '암메'라 한다. - '도너리'란 굼부리 바깥족이 넓게 벌어진 모양이 '도(어귀)'가 널찍하다하여 붙여진 이름. 09:30 한창로 정물오름 남쪽 블랙스..

'07. 11. 14 - 바농오름 (조천읍 교래리)

** 바농오름 - 표고 552m / 비고 142m - 조천읍 교래리 - 쌍둥이 복합화산체 - 산정부 원형화구(낮은 풀밭 바닥에 쥐똥나무,찔레나무,청미래덩굴이 듬성듬성 어우러져 있다) - 북동향 말굽형 화구 (원형화구 서쪽-보리수와 잡목이 빽빽히 어우러져 발디딜 틈이 없다) * 한라산방향으로 일직선상의 화산구조선을 조망할 수 있는곳 한라산정상 - 흙붉은 - 어후 - 불칸디 - 쌀손장오리 - 물장오리 - 태역장오리 - 개오리 - 대나(절물) - 민오름 - 큰지그리 - 족은지그리 - 바농 --------------------------------------------------------------------------------------------------------------------------- 0..

'07. 10. 31 - 민오름(봉개), 큰지그리

** 민오름 (무네오름) - 봉개, 교래, 와흘의 경계 - 표고 651m / 비고 136m - 북동향 말굽형 화구 - 남쪽이 주봉, - 서너개의 작은 봉우리가 완만한 기복을 이루면서 동쪽으로 흘러내림. ** 큰지그리 - 조천읍 교래 (민오름 동쪽) - 표고 598m / 비고 118m - 남서향 벌어진 말굽형화구 -------------------------------------------------------------------------------------------------- 절물휴양림 입구 길건너에 세워진 '트레킹코스'안내판. 그뒤로 길이 만들어져 있다. 민오름을 향하여... 민오름 북사면을 동쪽으로 비스듬이 오르기시작, 남쪽을 향해 조금 가파라 지다가 서남쪽으로 완만한 경사. 북쪽 봉우리. ..

'07. 10. 24 - 큰대나, 족은대나(절물)

** 대나 (절물오름) - 제주시 봉개동 (절물휴양림) - 표고 697m / 비고 147m - 원형 분화구 (화구내는 잡목과 가시덤불) - 오름 북동쪽 기슭을 끼고 '절물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있고, 절물 약수터(샘)가 있다. - 두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큰봉우리(북쪽)를 큰대나, 작은봉우리(남쪽)를 족은대나오름이라 한다. ------------------------------------------------------------------------------------------------ 09:10 절물휴양림 주차장 09:20 등산시작 09:40 큰대나 동 능선 09:40 전망대 (5분 휴식) - 서 능선 10:00 ~ 10:50 족은대나 서측 숲속에서 헤메임 10:50 큰대나 동남능선 11:10 ..

'07. 10. 17 - 부소오름(새몰메), 부대오름

* 부대오름(扶大岳) 표고 468.8m / 비고 109m / 둘레 3002m 조천읍 선흘리 (동부산업도로 선흘2리 입구 남동방향) 동북향의 말굽형 화구. 화구내는 초지로 개간. * 부소오름(扶小岳, 새몰메) 표고 469.2m / 비고 129m / 둘레 2610m 조천읍 교래리 ( 부대오름 동남쪽 바로 이웃) 서남향의 얕고 우묵하게 벌어진 말굽형화구체. 말굽형 화구를 이루는 등성이는 완경사로 길게 흘러내려 기슭에 평평한 초원으로 이어지고, 남사면은 깍아지르는 듯한 경사를 이루며, 나무가 우거진 계곡(천미천)을 따라 밑으로 10여m의 단애가 형성. 속칭으로 `세몰메`라고 부르는데, `새몰(`몰`은 말(馬)의 제주방언)` 이란 아직 길들여지지 아니한 풋말로서 (`생몰`이라고도 한다) 즉, 풋말을 놓아 먹이면서..

'07. 4. 4. - 논고오름 (한라산 5.16 도로 숲터널 서편)

10:20 숲길(출발지점) 10:25 숲길 서쪽 -> 논고악 동북정상을 바로보며 500여 m. -> 서북쪽으로 도랑 따라 500여 m. -> 우측으로 잣성이 보이고 300여 m. 10:45 -> (길이 서북쪽으로만 향하는 의심이 들어서 좌측 사면을 치고 올라가기로 합의) 11:05 논고오름 북 능선 위 (좌측 화구내는 수목이 우거져서 바닥이 안보임) ( 북쪽으로 성널오름이 잘 보임) -> 어른 키 정도의 나무가 우거져 있는 나지막한 사면 -> 다시 살짝 오르막 -> (구름이 몰려와서 한라산 정상쪽은 안보이고 바람도 세차다) 11:25 논고오름 서남 정상 -> 동남, 동 낮은 내리막 11:30 화구 (원형 화구이고 물은 말라있고 화구내에는 드문 드문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6~7월쯤 장마비로 화구내에 물..

'07. 4. 4. - 동수악 (한라산 5.16 도로 숲터널 동남변)

* 일행 - 4 명. * 시간 - 3 시간 20분. 09:20 516도로 숲터널 출발 -> 동남 향 -> 09:32 동수악 화구 ( 화구 바닥은 물이 말라있고 나무는 없는 풀밭. 조금 물컹 거리는 정도) -> 북쪽 사면 -> 09:40 북 능선 정상 ( 성널오름이 보임) -> 동쪽 능선 따라 -> 남쪽능선 (좌측 능선 밖은 아주 가파른 사면) 09:55 서남 능선 정상 (이동통신 중계탑이 서있고, 서쪽 5m 쯤에 조망 장소가 있어서 서남쪽이 보임.) -> 북쪽 얕은 내리막 - 화구에서 서쪽으로 빠지는 개울 -> 10:00 휴식 10분.(커피) 10:10 -> 서쪽 사면 -> 10:20 숲터널 도착. 화구. 물은 커녕 습기조차도 없고.. 바닥이 조금 울리는듯한 정도. 북쪽 능선에서 보이는 거문오름. 북쪽능..

'07. 3. 28. - 산방산 (안덕면 사계리)

'07. 3. 28. 일행 - 4명 (나, 서상숙부부, 이강연) 소요시간 - 1시간30분 (등반 40분, 휴식 20분, 하산 30분) 숨이차서.... 이제야 쪼끔 숨이 가라앉네 그려.... 또 쉬어 ? 오르막 중간쯤에 있는 굴. 산방산 정상 ! 동백나무가 빽빽해서 주위는 하나도 안보인다. 용모루를 내려다보는 바위위에서 부부가 기념 한 캇 ! 형제섬,송악산, 가파도, 마라도까지 다 보인다(사진에는 마라도는 증발(?). 이씨도 한번 폼 잡고 ! 아즈방도 같이 찍고 ! 바굼지오름(단산봉)과 너머 모슬봉까지. 내친김에 서쪽의 '짚신짜는 하르방 바위'까지.. '짚신짜는 하르방' 머리위에 앉아서... "짚신 짜는 하르방바위'에서 올려다본 정상. 정상 서사면. 이씨 ! 최여사 ! '보덕사'쪽에서 올려다본 북사면.

'07. 3. 21 - 이승이오름 (남원읍 신례리)

신례목장으로 올라가면서.. 앞에 이승이오름. 이승이오름 북능선에서 동수악 쪽. 한라산 능선위에 동수악이 살짝 보인다. 한라산쪽을 조망 할 수 잇는 바위. 북능선 중간쯤에 있다. 북능선 동쪽 방향. 동북 정상에서 돌아오는 능선에서 만난 바위. 마치 큰 두꺼비 형상? 바위 틈에 뿌리를 얽혀놓고 바람에 견디고 있는 거목. 오름 화구에서 올려다보면 보이는 나무. 남쪽으로 하산 후 분지내에 있는 개울에서. 남쪽 계단 입구. 분지로 뻗어 들어간 오솔길. 남쪽 오름길. 고무판이 깔려있다. 방목하는 한우들이 우리를 배웅하고...

'07. 3. 14. - 민오름 (구좌읍 송당리 송당목장 내)

민오름 북능선에서 건너다본 칡오름과 건너 거슨세미. 민오름 분화구 서쪽 묘의 동자석. 가운데 남근석이 특이하다. 동쪽을 향해 트인 말굽형 화구. 아부오름과 건너 높은오름이 보인다. 남쪽 초지에서 올려다본 민오름. 반 늪지 같은 억새밭. 뒤에 민오름. --------------------------------------------------------------------------------------------------------- 민오름 기슭의 옛 (이승만) 별장 별장 입구. 세월의 무상함을 말 함일까? 가지만 무성한 거목. 별장 내부. 그냥 방치 되어 있다. 관계기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하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