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音 樂 797

'Lily Was Hear' / Candy Dulfer

Lily Was Hear Candy Dulfer Candy Dulfer (1969~ ) 네델란드 출신의 여성 saxophonist. jazz 음악계에서는 이미 그녀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는 신세대 여성 artist이다. 이 곡은 여성이 연주한 곡으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상큼한 Groove와, Melody의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미 세계적으로 Million seller를 기록했던 곡이다. 또한, 1990년도의 Gramy Award 후보에 올랐던 이 곡은, 여성으로써 saxophonist인 그녀의 명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된 그녀의 대표적인 히트작으로 알려져있다.

'Tuff' (미망인의 부루스)(1975) / Ace Cannon

Tuff (미망인의 부루스) Ace Cannon 7, 80년대 담배연기 자욱한 음악 감상실이나 맥주홀의 구석에 앉아 듣던, 센티멘탈을 자극했던 곡... 이제는 그 젊은 시절의 추억만 남았을지라도 여전히 색소폰 소리는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 색소폰의 대가 하면 Sil Austin, Ace Cannon, Sam Taylor를 말한다. 연주 기법에 있어서도 세사람은 각자 특유의 개성을 지녔는데, Sil Austin은 힘이 넘치고, Ace Cannon는 애잔하면서 섬세한 여성 취향적 연주를 구사하며, Sam Taylor는 그들과는 달리 중후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모두 Tener Saxophone 연주자 이다) 이 세사람 이후에는 소리의 마술사라고 불리우는 Kenny G가 Soprano Saxop..

'Laura' (슬픈로라) / Ace Cannon

Laura (슬픈로라) Ace Cannon Ace Cannon (1934~ ) 1934년 태어나 소울, 컨츄리, 트레디셔널 팝등을 섹스폰 하나로 연주한 뮤지션. 미망인의 블루스로 알려진 'Tuff', 슬픈로라로 너무 유명한 'Laura',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불러 잘 알려져있는 'For The Good Time' ..... 70년대 음악 감상실이나 맥주홀에서 담배 연기 자욱한구석에 앉아서 청승을 자극 하던 곡들이다. 듣다보면 괜히 센티멘탈해져서 양주시켜 분위기 내다 하숙비 바닦내고 친구자취집을 전전하던 그 시절. 모든 것은 추억으로 사라지고, 이제 그 때의 그 사람 들은 모두가 중 늙은이가 되어 멋도 낭만도 잊어버리고... 어쩌다 듣는 색소폰 소리는 요즘 젊은사람들보다는 40대 이상에게 더 감성적으로 ..

'울지마라 가야금아'(1975)

울지마라 가야금아박남춘 詞, 曲  울어 울어 우는구나 가야금 열두줄이 한 줄을 퉁겨보니 님의 얼굴 떠오르고 두 줄을 퉁겨보니 님의 모습 그립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 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굽이굽이 눈물진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야속히 떠난 님아 한 줄을 퉁겨보니 님의 품속 새로웁고 열두줄을 퉁겨보니 설움만이 복받치네 울지마라 가야금아 너 마저 날 울리면 애끓는 이내 간장 굽이굽이 눈물진다

'Le Premier Pas'(첫 발자욱)(1974) / Claude Michel Schonberg

Le Premier Pas(첫 발자욱)Claude Michel Schonberg Claude Michel Schonberg (끌로드 미쉘 쇤베르그. 1944~ )프랑스 출신.음악 프로듀서, 가수, 작곡가, 뮤지컬 제작자.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등 명작 뮤지컬로 토미상과 그래미를 수상.1974년 그가 작곡한 노래와 가곡을 모아서 첫 앨범을 발표하면서,'Le Premier Pas'(첫 발자욱)은 프랑스 차트 1위까지 오르는 빅히트를 기록.

'비가 (悲歌)'(1973) / 신동춘 詩, 김연준 曲

비 가 (悲歌)신동춘 詩, 김연준 曲 아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이슬 되었도다 아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소리 뿐이어라

'이별'(1973)

술중독으로 페티김도 잃었고, 몸도 망치고 놀라운 재능도 일찍 잃은, 길옥윤의 슬픈 이야기패티김과 길옥윤은 당시 김종필의 주례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두사람은 사랑했던 결혼이지만 결혼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길옥윤의 주벽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그는 술이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었다. 어떨 때는 술에 파묻혀 며칠씩 귀가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두사람 사이엔 딸이 태어났으나 서로의 관계는 악화될 대로 되어, 약 1년반 정도 떨어져 살기로 했다.당시 뉴욕에서 지내 던 길옥윤이 패티김을 생각하며 썼다는 곡이 '이별'이다.결국 두사람은 이혼을 하였다. 길옥윤과 헤어진 패티김은 이탈리아의 사업가와 재혼하여 딸까지 낳았다.길옥윤은 이혼과 사업 실패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작곡 활동을 하던 중, 골수암 판정을 받..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1971)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신명순 詞, 김희갑 曲 박 건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아 청춘도 사랑도다 마셔버렸네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덧없이 사라진다정한 그 목소리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벽오동 심은 뜻은'(1971)

벽오동 심은 뜻은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드니어이타 봉황은 꿈이였다 안오시뇨하늘아 무너져라 와르르르르르르잔별아 쏟아져라 까르르르르르르달 맞이 가잔 뜻은 님을 모셔 가잠인즉어이타 우리님은 가고 아니오시느뇨하늘아 무너져라 와르르르르르르잔별아 쏟아져라 까르르르르르르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잣드니어이타 봉황은 꿈이였다 안오시뇨

'Annie's Song' / John Denver

John Denver (1943~ 1997) 본명 : Henry John Deutchendorf, Jr. 미국 뉴멕시코주 태생. 1971년 "Take Me Home Country Road" 데뷰곡 발표. 피터, 폴 & 메리의 Leaving on A Jet Plane을 작곡으로 유명. 1975년 Sunshine on My Shoulder , Annie"s Song 등 히트. 테너적인 목소리와 감상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 소박하고 순진한 가사로 1970년대 컨트리 송을 전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승화시킨 장본인. Annie'song은 존 덴버가 어려운 시절 큰 힘이 되어 준 아내 애니에게 바친 사랑의 테마라고 한다. 대학시절 애니를 만나 사랑했고, "Take me home country road"가 히트하기까..

'Take Me Home Country Road' / John Denver

John Denver 존 덴버(John Denver)는 1943년 미국에서 출생. 본명은 헨리 존 도이첸도르프 2세. 1970년대 고향을 그리는 'Take me home coutry road' 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Annie Song'으로 인기를 얻었다. 1982년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Perhaps Love〉를 불렀으며, 'Rocky Mountain High' 'Sunshine on My Shoulders' 'My Sweet Lady' 'Love Again' 등을 발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97년 10월, 경비행기를 조종하다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옛 님'(1971)

♬ 옛 님 ♬ 지 웅 작사 / 김희갑 작곡 그 님이 날 찾아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 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주오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주오  꽃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주오 김훈과 트리퍼스

'파란낙엽'(1970) / 배호

파란 낙엽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갈 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 날에 호숫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 잊어 애태우는 낙엽 지는 내 마음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 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듯 낙엽 지는 내 마음

'안개낀 까레리아' ← 'Karelia' / The Spotnicks

Karelia The Spotnicks 1960-70년대에 활발히 활동한 스웨덴 출신 남성 일렉트릭 인스트러멘털 그룹 "스푸트닉스"의 대표작. The Spotnicks는 1960-70년대에 활발히 활동한 기타를 기본으로 한 밴드이며 주로 영국에서 활동했고, 요란스러운 비트리듬과 함께 구사한 소위 스페이시 기타(Spacy Guitar) 사운드가 일품이다. 핀란드 땅이었던 휴양지 카렐리아는 1932년 러시아와 겨울전쟁(Winter War)을 하게 되고, 여러 달 동안 핀란드는 용감히 싸웠지만 결국 카렐리아(Karelia) 일부와 인근 섬 몇곳을 러시아에 넘겨주게 되었다. 지금 흐르는 곡은 Karelia의 아픔을 그려낸 곡이라고 한다.

'Solenzara'(추억의 소렌자라) / Claude Ciari

* * * Claude Ciari (1944∼ ) 남프랑스 니스 출생 11살 때 독학으로 기타를시작. 1960년 16살 때 친구와 록 밴드[레 샹피옹즈] 결성, 리드기타 담당했는데 이 밴드는 한 때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었다. 1964년 20살 때 밴드에서 독립하여 솔로 어쿠스틱 기타 리스트로서 [Hushabye]로 레코드 데뷔. 1966년 ['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원제: 라브리안 바닷가]의 대히트로 프랑스의[ACC]디스크 대상을 수상하였다. 1967년 2월 첫 일본 방문 콘서트 투어로 일본 각지를 돌았다. 그 후 세계 각지로 투어 연주 활동을 펼쳐 애수의 기타리스트로서 많은 팬을 매료시켰다. 대표곡으로는... 1. 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2. Amsterdam Sur ..

'Isadora' (맨발의 이사도라)(1968) / Paul Mauriat

Isadora ('맨발의 이사도라' OST) Paul Mauriat 이 음악은 '이사도라 던컨'의 실제인물을 묘사한 것으로,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제12회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에 룩셈부르크(Luxembourg) 대표로 출전한 "비키 레안드로스"가 불렀는데, 다음해 1968년 Paul Mauriat 악단이 발표하여 Billboard single chart 5주간 정상에 오르는 등,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며, 영화 "맨발의 이사도라"에 삽입된 곡.

'고향의 노래'(1968) / 김재호 詩, 이수인 曲

고향의 노래김재호 詩, 이수인 曲 국화꽃 져버린 겨울뜨락에창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아 이제는 한적한 빈 들에서 보라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달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산골짝 깊은골 초가 마을에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미워도 다시 한번'(1968)

미워도 다시한번 / 김진경 작사, 이재현 작곡 남진 이 생명 다바쳐서죽도록 사랑했고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한번아 ~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람의 길이기에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한번아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