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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音 樂 803

Wonderland By Night (밤하늘의 부르스) / Bert Kaempfert

Wonderland By Night (밤하늘의 부르스) Bert Kaempfert 1960년대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러브 사운드의 주인공 Bert Kaempfert의 히트곡으로 독일 출신 뮤지션중 미국 챠트 1위를 석권한 최초의 독일 아티스트. 이 곡은 1961년 1월부터 3주동 안이나 미국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그 외 유명 가수들이 앞다투어 취입하여 60년대 전 세계적으로 히트가 된 곡이다. 영화에 삽입된 곡으로 영화는 흥행에 실패하였다. Berthold Kampfert (1923~1980)는 독일출신의 작곡가겸 밴드리더로 Strangers in the Night, Spanish Eyes등을 작곡하였다.

'Il Silenzo'(밤하늘의트럼펫) / Nini Rosso

Il Silenzo (밤하늘의 트럼펫) Nini Rosso 이태리가 낳은 세계적인 트럼펫터 Nini Rosso 는 18세부터 일찍이 트럼펫 연주가의 길을 나선다. 고향 토리노 방송국에 처음 출연한 이래 잇따른 TV 출연을 통해 차츰 그의 음악세계를 넓혀 갔다. 1963년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가 발표 되면서부터 비로서 그 는 일류 연주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65년 너무나도 유명한 "적막의 블루스 (밤하늘의 트럼펫)" 발표와 함께 그의 인기는 절정으로 치솟아 오르며 트럼펫 주자로서의 그의 명성을 전세계에 떨치게 된다. 이후 그는 자기 자신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하고저 스스로 스프린트 레코드사를 설립하여, "방랑의 트럼펫", "밤하늘의 블루스"를 비롯 영화 "생과 사"의 주제가인 "방랑의 마치"등 명곡의..

'La ballata della tromba'(석양의 트럼팻) / Nini Rosso

La ballata della tromba (석양의 트럼팻) Nini Rosso Nini Rosso - La Ballata della tromba- 7 inch EP (1961) Ballata dela tromba (석양의 트럼팻) 1964년 경에 소개되어 환영받은 "석양의 트럼팻은 "피사노(Pisano)" 작품으로 "이태리"에서 최고 인기를 갖고 있는 "니니 로쏘 (Nini Rosso)의 트럼팻 연주이다. 황혼의 무드를 잘 표현시킨 발라드 음악으로 매력적인 데가 있다. 곡의 첫머리에 몇귀절의 노래가 삽입되어 있고 트럼팻이 박력있게 이것을 이어 받는다.

'Dolannes Melody'(도란의 미소) / Jean Claude Borelly

Dolannes Melody (도란의 미소) Jean Claude Borelly * * * Jean Claude Borelly (장 끌로드 보렐리,) 프랑스 출신의 트럼펫 연주가. 장 크로드 보렐리의 구성진 트럼펫 연주는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음악으로, 방송국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으로 사용 되기도 했다. 프랑스 국립음악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쟝 클로드 보렐리는 동문인 리차드 클레이더만보다 1년 먼저 팝스계에 데뷔, 1976년 '바다의 협주곡'(Le Concerto De La Mer), 80년 '돌란스 멜로디'(Dolannes melody)로 큰 인기를 끌며 1970년대 후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했다.

'Concerto De La Mer' (바다의 협주곡) / Jean Claude Borelly

Concerto De La Mer (바다의 협주곡) Jean Claude Borelly * * * 80년 프랑스 영화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진 이곡은 구성진 트렘펫 소리가 압권인 명 연주곡 이다. 금관악기중 가장 남성적인 트럼펫을 친근하면서도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표현해 내는 쟝 클로드 보렐리의 트럼펫 선율은 가히 매혹적이다. Jean Claude Borelly 프랑스 국립음악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쟝 클로드 보렐리는 동문인 리차드 클레이더만 보다 1년먼저 팝스계에 데뷔하여, 70년대 후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했던 프랑스 출신의 음악가.

'I Want Some Lovin' (사랑을 원해요) / Louis Prima

I Want Some Lovin (사랑을 원해요) -'한밤의 음악편지' 시그날- Louis Prima Louis Prima(1910~1978)가 연주한 "I Want Some Lovin"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멋지게 편곡해서 코러스와 함께 어우러지는 멜로디. 60년대 MBC 라디오 임국희의 "한밤의 음악편지" 음악프로에 시그널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최초로 팝뮤직 희망음악을 사연과 함께 들려주었던 이 프로의 시그널 음악이었던 'I Want Some Lovin'은, 국내 DJ의 대부 최동욱이 진행한 동아방송 'Top Tune Show'의 시그널음악인 'Chantays - Pipeline'과 3시의 다이얼의 시그널 'That Happy Feeling' (Bert Kaempfert Orch) ..

'Bugler's Holiday' (나팔수의 휴일) / Leroy Anderson

Bugler's Holiday (나팔수의 휴일) Leroy Anderson Leroy Anderson(1908-1975) . 미국에서는 정말로 인기가 있던 작곡가로, 메사 츄세스주태생. 하버드 대학에서 어학의 교편을 취하고 있었지만, 보스턴 관현악단을 위해서 팝이나 재즈 스탠다드의 오케스트라 편곡을 다룬 후에, 작곡가로 시작, 지휘자로서도 활동을 했다. 그의 작품은 아이디어에 흘러넘쳐 모두가 흥얼거릴 수 있는 파퓰러인 작품으로, 과거 히트 차트를 요란하게 했다.

'바람에 실려' ← 'Saddle the wind' / Lou Christie

바람에 실려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애모(愛慕)'(1985) / 정완영 詩, 황덕식 曲

愛 慕정완영 詩, 황덕식 曲 서리 까마귀 울고 간 북천은 아득하고 수척한 산과 들은 네 생각에 잠겼는데 내 마음 나뭇가지에 깃 사린 새 한 마리  고독이 연륜 마냥 감겨오는 둘레가에 국화 향기 말라 시절은 저물고 오늘은 어느 우물가 고달픔을 긷는가  일찍이 너 더불어 푸르렀던 나의 산하 애석한 날과 달이 낙엽 지는 영마루에 불러도 대답 없어라 흘러만 간 강물이여

'커피 한 잔과 당신'(1985)

커피 한잔 과 당신함영재 작사, 신현대 작곡. 하늘은 가슴속에서 항상 떠있고 세월은 언제나 연하여 끝이 없는데제가 좋아하는 당신은 늘 커피 한 잔의 여유로 남아있어요 아 아 가르치지 않아도 꽃잎은 피어나는데아 아 까닭도 없이 파도는 밀려오는데계절은 바람을 따라 길을 떠나고 달빛은 즈믄 밤 길 조용히 서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당신은 늘 커피 한 잔의 여유로 남아있어요 아 아 가르치지 않아도 꽃잎은 피어나는데아 아 까닭도 없이 파도는 밀려오는데

'한계령' (1984) / 정덕수 詩, 하덕규 曲

한계령정덕수 詩, 하덕규 曲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달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絆(きずな)'(1984)

橋 幸夫( Hashi Yukio)    일본곡이 원곡이고 나미의 노래는 번안곡이라는 오해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일본 작곡가에게서 정식으로 받은 곡이다. 한일합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곡가 '우자키 류도(宇崎竜童)'가 이 곡을 당시 유명 엔카 가수였던 하시 유키오(橋幸男)와 나미에게 모두 준 것. 결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유키오가 부른 곡 '키즈나(絆)'는 일본에서 그디지 흥행하지 못한 반면에, 이듬해 발표된 동일한 멜로디의 '슬픈 인연'은 한국에서 대히트를 쳤다. 그러나 한국은 당시에 일본과의 정식적인 문화 교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결국 원 작곡자 명을 기재할 수가 없어서 해당 곡의 편곡을 맡은 가수 김명곤이 작곡가로 기재되었다. 이후 1998년부터 시작된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인해 일..

충북 제천 - '청풍명월(淸風明月)'

청풍명월(淸風明月)최상식 작사, 최강산 작곡  남한강 구비 구비 그림 같은 청풍호물 안개 핀 강물에는 억새가 춤을 추네대나무 옥순봉아 거북이 구담봉아붉게 물든 저녁노을 호수에 띄워놓고아름다운 꽃봉오리 청풍호에 빠져있네수륙 길 백삼십리 그림 같은 청풍호은빛 파도 황금 물결 여기가 청풍 일세단풍 옷 갈아입고 님 맞을 청풍 아가씨석류 같이 빨간 사랑 가슴에 물들이고월악산에 걸린 달빛 그대 품에 안겨주리아름다운 꽃봉오리 청풍호에 빠져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