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와치와 바치는 제주도의 장이와 꾼을 일컫는 말이다. 생존을 위해 온 삶을 바친 장인들의 삶과 일의 내력, 이제는 사라져가는 이 시대의 마지막 장인들의 얘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 목차 1. 이 한숨, 이 한탄 다 돌아가도라 2. 나 노래랑 산 넘어 가라 3. 귀신의 본을 풀면 신나락하고 4. 불미나 불엉 담배나 먹자 5. 삶과 죽음이 맛서랴마는 ■ 저자소개 1965년 제주 출생. 신성여고, 제주대 국문과 졸업. 1990~2003 제민일보 문화부 차장, 문화부 팀장, 문화부장 직무대리, 제민일보 기자협회 회장을 역임. 문화관련 기사를 주로 썼다. ‘사라져가는 제주문화유산을 찾아서', ‘제주문화지킴이', ‘脈-제주인의 삶과 문화' 등의 기획물을 연재. 제1회 제주도기자상 수상. 논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