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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와 바치' / 김순자

아즈방 2023. 11. 26. 23:47

 

 

■ 서평

와치와 바치는 제주도의 장이와 꾼을 일컫는 말이다.

생존을 위해 온 삶을 바친 장인들의 삶과 일의 내력,

이제는 사라져가는 이 시대의 마지막 장인들의 얘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 목차

1. 이 한숨, 이 한탄 다 돌아가도라
2. 나 노래랑 산 넘어 가라
3. 귀신의 본을 풀면 신나락하고
4. 불미나 불엉 담배나 먹자
5. 삶과 죽음이 맛서랴마는


■ 저자소개

1965년 제주 출생.

신성여고, 제주대 국문과 졸업.

1990~2003 제민일보 문화부 차장, 문화부 팀장, 문화부장 직무대리, 제민일보 기자협회 회장을 역임.

문화관련 기사를 주로 썼다.

‘사라져가는 제주문화유산을 찾아서', ‘제주문화지킴이', ‘脈-제주인의 삶과 문화' 등의 기획물을 연재.

제1회 제주도기자상 수상.


논저

「제주학 정립을 위한 기본 용어 연구」(2004.12),

『시대를 앞서 간 제주여성』(공저, 2005.2),

『제주여성의 생애-살암시난 살앗주』(공저, 2006.1).

 

현재 제주구술사연구소 연구실장이며, 제주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에서 제주방언을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