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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야생 진드기, 모기 등) 기피제 'BIO KILL'

아즈방 2022. 6. 8. 12:51

 

 

주판매원 : 동성제약

성상 : 무색 액상의 분무제
포장단위 : 500ml, 5L, 18L
원료약품 및 분량(100ml중) : Permethrine .......0.25g
효능·효과 : 바퀴벌레, 진딧물등 냉혈해충 살충
용법·용량 : 500ml를 25평 기준으로 냉혈해충 살충
작용 : 비오킬에 노출된 해충은 신경계의 과다흥분으로 에너지가 과잉소모되고,

         결국은 비가역적으로 신경계가 손상되어 살충효과가 나타남

 

비오킬은 환경을 생각하는 무도독성 살충제로 지속적 효과를 나타내어 방역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살충제. 
비오킬은 햇빛이나 열에 안정하기 때문에 4주이상의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생분해성을 가지고 있어 생물농축 등에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살충제.
비오킬은 인체등 온혈동물에는 무해하고 냉혈해충에만 신경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광범위
하게 사용될 수 있는 효과 좋은 살충제.

 

비오킬의 주성분은 퍼메트린(Permethrin)이다

퍼메트린은 곤충의 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로 비오킬에 노출된 곤충들은 퍼메트린 성분에 의해 신경계가 마비되고 움직임이 느려지게 된다.

결국 호흡이 막히거나 탈진하여 죽게된다.

퍼메트린은 곤충 등 냉혈동물에겐 강력하고 지속적이고 뛰어난 살충효과를 보여주게 된다.

 

 

동성제약이 휴대가 간편한 '비오킬 버그프리미니 98mL' 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 손에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여 야외활동시 해충 퇴치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스위스 제스몬드사가 개발한 친환경 살충제 원료를 사용, 국내유일 EPA(미국환경보호청)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살충제 특유의 냄새가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98mL 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야외활동시 (숲)모기, 진드기, 베드버그(빈대), 바퀴벌레, 파리, 벼룩, 좀벌레, 개미 등을 보다 안전하게 박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임상자료가 있는 유일한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동성제약은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살충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되었다”며 “해충을 기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피하는 것은 일시적인 방법으로, 살충제를 이용해 직접 박멸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베드버그를 걱정하는 해외여행 또는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인화성물질이 아니며 100mL를 넘지 않는 용량으로 기내반입이 가능해 해외여행시 베드버그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이유진 기자  as99121@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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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에 물려서 사망하는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딱히 백신이나 치료법이 아직 없다보니 살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편이 제일 좋다고 한다.

동성제약에서 만든 비오킬은 저독성 살충제이다.

비오킬은 동네약국이나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비오킬의 주성분은 퍼메트린이다.

퍼메트린은 곤충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포유류와 조류같은 온혈동물은 효소작용으로 축적되지 않고 분해되어 체외로 배설된다.

 

그렇지만 살충제는 살충제이다.

살충제가 100% 사람에게 무해할수는 없으니 가능하면 사용시에 인체에 묻지 않도록 분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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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메트린((Permethrin)이란?

퍼메트린은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

상온에서 황갈색 또는 다갈색의 투명한 기름형태의 액체로 물에 잘 용해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내분비계장애물질(EDCs) 추정물질은 67종으로 세계 야생보호기금(WWF) 목록에 근거하여 선정하였는데, 퍼메트린은 이 물질 중 하나이다. 

 

퍼메트린은 속효성과 잔효성이 뛰어나서,

들판이나 애완동물에 사용하는 진드기와 벼룩, 개미류, 모기 살충제, 농업 및 가축제품, 숲과 목재 관리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09년 이후 사용이 금지 되었지만 국내 에서는 여전히 퍼메트린이 포함된 제품이 많이 있으므로 부득이 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퍼메트린은 발암가능성이 있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이다.

동물실험에서는 양성 종양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퍼메트린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와 눈의 자극, 피부 발진, 염증, 팔다리저림, 호흡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중추 및 자율신경계 장애를 일으켜 메스꺼움, 현기증, 두통, 발한, 공황 등의 증상이 발생되기도 한다.

신생아들은 퍼메트린에 어른보다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퍼메트린 함유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사람에 대한 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발암성 등급 2B]로 분류하고 있다.

 

퍼메트린에 노출된 피부와 의복은 비누와 물로 깨끗하게 세척 한다.

특히 피부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 경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