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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IONIQ)

아즈방 2022. 7. 15. 09:33

현대 아이오닉(Hyundai Ioniq)은 현대자동차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 차종이다.

차명인 아이오닉은 전기적인 힘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과 현대자동차의 독창성(unique)이 결합된 합성어이며, 

2012년에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의 차명을 계승한 것이다.

 

1세대(AE)

아이오닉(2016년 1월~2019년 1월)

2016년 1월 14일에 출시되었다.

하이브리드가 먼저 출시되었고, 나중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가 추가됐다.

본넷과 테일 게이트, 섀시 부품 등에 알루미늄이, 연료 탱크에는 강화 플라스틱이 적용되어 경량화를 실현하였다.

여기에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인 1.6L 카파 GDI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되어 22km/L 수준의 높은 연비를 기록한다.

배터리를 후석 시트 하단부로 배치해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했으며,

차체 구조의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이 53%이며, 구조용 접착제가 145m에 달할 정도로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같은 해 3월 18일에는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출시되었다.

2017년 2월 17일에는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더 뉴 아이오닉(2019년 1월~2020년 12월)

2019년 1월 17일에 출시되었다.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LED가 신규 적용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입체적인 패턴이 더해졌다. 대시보드의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어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터치식 디스플레이 버튼 및 공조식 버튼이 새로 적용되었다.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의 안전 사양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었다.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 주거 지역, 대형 병원, 학교 등 그린 존 내부 도로 진입 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가 세계 최초로 제공되며, 주행 모드 중 에코 모드 활성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예상 경로 상 그린존이 파악되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여 그린존에 진입 시 클러스터에 그린 존 표시등이 점등될 때 엔진 시동 시점을 지연시킴과 동시에 모터 주행을 확대시켜 대기 환경 개선에 도모하였다. 같은 해 5월 3일에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출시되었는데, 1회 충전 시 항속거리가 기존보다 35.5% 늘어난 271km로 개선되었다.

2020년 3월 27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의 내수 판매가 중지됐으며, 단종될 때까지 수출 물량만 생산했다.[1] 이에 따라 대한민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니로 PHEV만 남게 됐으며, 아이오닉의 카파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코나 아반떼 하이브리드로 이관됐다. 가솔린 하이브리드의 단종 후 내수용으로는 EV만 판매하고 있다가, 2020년을 마지막으로 EV 버전도 생산이 중단되며 아이오닉 1세대는 대한민국 내수에서 완전히 단종됐다. 수출용은 2022년 7월까지 생산한다.[2]

이후 아이오닉은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브랜드 이름으로 개편되어, 2021년 아이오닉 5가 출시됐다.

 

 

아이오닉 5 (IONIQ 5)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가 2021년 2월 23일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이다. 아이오닉 5는 국내 첫 전용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과 혁신적인 디자인, 첨단기술로 무장하며 공개 하루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전계약 첫날(2월 25일) 사전 계약 2만3760대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출시된 모든 완성차 모델의 첫날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는 아이오닉 5의 2021년 연간 판매 목표인 2만6500대에 근접한 수치다.

아이오닉 5의 최대 무기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빠른 충전 속도와 V2L1) 이다. 400 ・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추가 부품 사용 없이 다양한 급속 충전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를 달릴 수 있고 완충 시 430km를 운행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아이오닉 5의 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2021년을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현대차그룹이 테슬라가 독주해 온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이오닉 6  (IONIQ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