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진(李生珍. 1929~ )
시인
충남 서산 출생 <현대문학>추천으로 등단.
1954년부터 1993년까지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였다.
서울의 보성중학교 교직을 끝으로 평생을 바다와 섬으로 떠돌며 인간의 고독와 섬의 고독을 잇는 시를 써왔다.
우리나라 섬의 잔잔하고도 아름다운 정경과 파도와 곤충들과 꽃과 새를 구석구석 알고 있는 유일한 시인으로,
섬처럼 고독하고 맑게 늙어서 지금은 우이동 도봉산 산자락에 살고 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섬으로 떠나서 죽은 뒤에도 섬으로 남고 싶다는 살아 있는 섬이다, 섬시인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섬에 오는 이유><바다에 오는 이유><내 울음은 노래가 아니다> 등
산문집<아무도 섬에 오라고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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