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5. 1. 31. 09:35~13:10 / 3시간 35분
일행 : 3명
오늘은 머체왓 숲길의 종결판.
처음 만들어논 '머체왓 숲길'을 서너차례 걸었고,
일주일전에는 새로 조성한 '소롱콧 편백낭 치유의 숲'을,
4일전에는 '소롱콧길' - '편백낭 치유의 숲' - '족은거린오름' - '서중천 냇창길'을,
오늘은, 4일전 걸었던 '족은거린오름'에서 '큰거린오름'까지 오르고, 큰거린오름에서 서중천으로 바로
내려서려고 했지만 매서운 바람과 날리는 눈이 얼어붙은 바위들이 위험스러워서 냇창변 숲길로 내려오다가
안전한 지점의 냇창을 가로질러서 '한남리 마을 공동목장'길로 내려왔다.
09:37. 춥다 ! 한라산쪽은 눈구름이 잔뜩 덮혀있고, 주차장 바닥도 상강으로 바삭 바삭 !!
09:40~09:55. 소롱콧길로 올라서, 동서로 뻗은 시멘트포장 농로에서 동쪽으로 ..
09:58. 서중천 큰다리(참나무꽃길) 가기 전 좌측(북쪽) 소로로 ..
09:59. 차량이 다닐만큼 넓고 쭈욱 뻗은 숲길이다.
10:10. 10여분 올라가면 길이 이리저리 흩어지면서 숲으로 들어선다.
10:14. '편백낭 치유의 숲길'을 만나고 ..
10:15. 바로 직진.
10:16. 묘지에서 좌측 나무사이로 ..
10:24. 족은거린오름의 가파른 삼나무숲 사이로 ..
10:25. '갑장, 왐디야 ?' ^^
10:39. 삼나무숲을 벗어나서, 정상이 가까이 ..
10:41. 족은거린오름 정상.
10:42.
10:51. 족은거린오름 정상에서 서쪽으로 조금 내려서다가 좌측 삼나무숲으로 끼어든다.
10:59. 10분정도 가파른 경사를 오르면 큰거린오름 능선의 가운데로 올라선다.
11:04. 능선따라 동북쪽 정상부로 가다가, 건너온 족은거린오름이 보여서 한캇 !
11:07. 송이바위에 뿌리를 박고 서있는 소나무.
11:13. 동북 정상부.
11:23. 동북 정상에서 뒤돌아 왔던길을 지나 서남 정상부쪽으로 가는 능선위에있는 송이 돌거북바위.
11:24. 거북이 등에 걸터앉으면 장수한다나 어쩐다나 .. ^^
11:26. 큰거린오름 서남 정상부.
11:39. 매서운 바람을 피하느라고 바위 밑에 내려 앉아서 낚지볶음에 막걸리 한잔.
으~ 떨려 !! 다리가 저절로 후들후들 .. ^^
12:00~ 큰거린오름에서 서중천으로 내려볼까 하였지만, 바위에 고인물이 얼어있어서 위험할것 같아서, 빽 ~
족은거린오름의 북쪽기슭, 하천변 숲길따라 내려오다가, '편백낭 치유의 숲길'에 들어서서 좌측 서중천을 횡단.
시멘트포장 농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좌측 한남 마을공동목장으로 ..
13:01. 뒤로 뾰쪽한 족은거린오름과 그 뒤로 큰거린오름이 보인다.
13:30.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리 ~
13:53. 한라산 부악에 눈이 많이 내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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