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 강변
노들 강변에 봄버들 휘 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나 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잊을 이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 강변에 백사장 모래 마다 밟은 자국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나 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잊을 이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노들강변' / 박부용( 1934)
'노들강변'/ 이호연
'노들강변' / 남상일
'노들강변' / 하지아& 채수현& 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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