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박인수

작사자 윤해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으나,
원래 선구자의 詩는 북간도 용정(龍井)을 배경으로 작시한 것으로
가사 첫머리의 ‘일송정(一松亭)고개’는 독립투사들이 오가며 쉬던 곳이며,
‘해란강(海蘭江)’은 그 옆을 흐르던 강 이름이다.
또한, 작곡자 조두남은 당시 망명청년으로서 만주 모란강에서 1933년 21세 때에 이 시에 곡을 부친 것이다.
이 곡은 광복 후 대중들에게 잘 불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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