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7. 2. 7. 10:10 ~ 13:50. / 3시간 40분 (휴식 겸 간식시간 50분 포함)
일행 : 3 명 / 카페 '트멍보멍'
코스 : 거슨세미 주차장 - 칡오름 - 주차장 -(차 이동)- 선족이 -(차 이동)- 감은이오름.
* 송당 칡오름 / 구좌읍 송당리
표고 : 303,9m / 비고 : 49m.
남서향의 말굽형 화산체.
* 선족이오름 / 구좌읍 송당리
웃선족이 - 표고 : 307.3m / 비고 : 32m
알선족이 - 표고 : 291.2m / 비고 : 21m
남향의 말굽형 화산체
* 감은이, 가문이 / 구좌읍 송당리
표고 : 317.2m 비고 : 37m
원형 화산체.
1. 산행 날짜: 2017-02-07
산행 시간: 10:06:53 ~ 13:46:06
소요 시간: 03:39:13
2. 총이동 거리: 10.06 Km
도상거리: 10.03 Km
평균 속도(휴식포함): 2.75 Km/시간
평균 속도(휴식제외): 3.53 Km/시간
3. 고도: 325 m ~ 286 m (39 m)
4. 오르막 거리: 4.76 Km
평균 오르막 속도: 3.95 Km/시간
5. 내리막 거리: 5.13 Km
평균 내리막 속도: 3.12 Km/시간
6. 휴식 횟수: 1 회
휴식 시간: 00:48:11
대천동 사거리에서 송당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다가 송당목장 입구 주변에 주차를 한 후 진입을 하면 된다.
10:09. 송당목장 입구에도 공간이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 건너편의 거슨새미오름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0:12.
10:13.
10:16. 입구에 들어선 후 좌측으로 짧은 거리의 삼나무 숲길을 지나면 오름 기슭의 입구에 도착.
10:17. 폐허가 된 돌벽 건물을 지나 묘지를 좌측으로 끼고 오른족으로 ..
10:19. 뚜렷한 탐방로나 진입로는 없다.
10:20. 정상쪽을 향하여 진행이 편한 곳을 따라 가는 수밖에 없다.
10:21.
10:22. 아직 정상까지는 거리가 좀 남았지만 북쪽 길건너편의 거슨새미오름이 가깝게 보인다.
10:23.
10:23.
10:25. 동쪽 금백조로 방향으로 물이 말라버린 습지가 내려다 보인다.
10:25. 동쪽으로 송당 높은오름과 건너 다랑쉬 오름 ..
10:25. 동남쪽으로 백약이 오름과 좌보미오름 ..
10:25. 백약이오름을 땡겨보고 ..
10:25. 가까이 왼쪽으로 아부오름과 가운데 문석이오름과 뒤에 동검은이오름 ..
10:25. 송당리 건너 멀리있는 둔지오름도 땡겨보고 ..
10:27. 탐방로나 안내판은 고사하고 기준점도 없다.
10:29.
서귀포 동상효, 제주시 봉개에도 동명의 오름이 있으며,
오름에 칡이 많아서 칡오름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한자로는 갈악(葛岳)으로 표기를 한다지만 송당의 칡오름이라는 명칭을 무색하게 한다.
산체의 북서사면과 기슭의 일부에는 칡 넝쿨들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칡이 별로 보이지않기 때문이다.
차라리 칡오름 보다는 무성한 억새 군락이 오름 정상능선부를 덮고 있어서 억새오름으로 부르는게 오히려 좋을것 같다.
10:29.
칡오름 주변에는 내노라 하는 오름들이 사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바로 북쪽 길거너 거슨새미오름을 비롯하여 안돌. 밧돌오름과 체오름, 거친오름 등과 수산리 방향으로 백약이와 좌보미, 동거문이,
남쪽 송당목장 방향으로 민오름, 도리미, 비치미 등 이러한 주변의 오름들 때문에 칡오름은 오르미들로 부터 외면, 무시당하고있다.
10:31.
10:32.
10:34.
10:35.
10:36.
10:41.
10:42.
10:44.
10:50.
10:50.
10:55.
10:57. 남쪽 사면을 따라 진입을 할 경우 묘지들을 만나게 된다. 딱히 산책로라고 할만한 길은 없으나 오르는 과정이 별로 힘들지는 않다.
11:02.
선족이오름은 가파르지 않은 능선과 정상부 일대가 자연 그대로이여서 매력이 있다.
첫 봉우리에 도착을 했지만 이렇다할 특징은 없다. 억새와 덤불들이 장악을 했고 소나무 몇 그루가 보인다.
11:03.
웃선족에서 알선족이로 이어지는 능선도 역시나 키를 넘는 억새밭이다.
일대의 유명한 오름들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는 데다 주변의 삼나무들이 막아선 때문에 노출을 거부하는 오름이다.
11:05. 이렇다할 산책로나 표식 하나없이 자연스러움을 간직한 착하고 순한 오름이다.
11:13.
11:53.
11:59.
12:00.
알선족이 정상부에는 산담만 남아있는, 이장하여버린 묘가 한 기 있다.
12:04.
12:07.
12:07. 태지니가 스마트폰으로 찍언 카페에 올린사진 ^^
12:22.
12:35.
12:49. 산책로도 탐방로도 없다.
13:05.
13:06.
13:08.
13:09. 오직 성불오름만 한 방향을 가릴 뿐, 주변에 이렇다 할 건물이나 산이 없는 때문에 낮아도 전망은 일품이다.
13:09. 정상부의 등성은 펑퍼짐한데다 숲이나 이렇다 할 큰 나무는 없다.
13:09.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일품이다.
13:09.
13:09.
13:09.
13:10.
13:13.
13:14.
13:17.
13:18.
13:24.
감은이오름이 말굽형이었는지 원형의 모습에서 변화가 이뤄져 달라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단한 면적이다.
굼부리가 맞다면 대단한 발견이다.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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