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빈네오름과 다래오름의 우거진 숲과 질퍽한 초지를 네 시간여 휘갈면서 녹초가 되었었지만,
머체왓 편백숲의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러 가자는 제의에 좋다고, 막걸리 두병을, 찌꺼기를 가라앉히고
위의 맑은 술만 다른병에 담아 너댓시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에 훈춘맘이 정성스레-사실은 퉁명스레(^^) 만들어준 두부+달걀 지짐이를 배낭에 넣고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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