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3. 1. 20. 07:35~ 10:10(2시간 35분)
일행 : 산남금고 초록산악회원 40여명.
07:35. 신창 해안도로 입구 삼거리.
07:45 신창 포구.
07:46. 골목 한켠 바위위에 악착같이 뿌리를 내린 '퐁낭'. '이동네 사름덜도 이추룩 독힐건가..'
포구 너머 '용수 가는 해안도로'의 풍력발전기.
해안 골목 돌담가 손바닥 선인장이 손을 살래살래(?) 흔들고.. 월령 마을이 가까워서인가?
望思碑?
08:00. 두모포구. 저기 보이는 돌탑은 봉화대인가? 안내판도 없고..
08:04. 주민들은 삶에 바빠서 청소할 겨를이 없는것 같고..
비석에만 남향, 서향으로 막아논 이유는..?
08:16. 걷는 사람들을 위해서 길을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만들어 놓고 뒤돌아 가서는 다시 돌보지 않아도 되는 길..? 이래서 '올래길'이 이곳을 피해갔다?
08:20. 무슨 길을 표시한것 같은데.. 남쪽으로만 가라고?
08:22. 양식장이 있어서인지 철새들이 많다.
08:26. '금릉'은 알고 있었지만, '금등'마을의 이름은 오늘에야 처음 대하네 ^^
08:27. 해안로의 월파를 막기위한 축대는 자연석들을 붙혀서 정성스레 잘 만들어 놓았네..!
08:32. 용천 '손드물'. "'손'은 동쪽을 의미하며, 동쪽으로 부터 물이 왔다하여.." '손 이 동쪽이라 .. ?
08:35 한시간을 걸었으니 잠시 휴식시간 ^^
지난주에 '아덜 폰'회원이 한턱 냈다. 막걸리 한박스^^
우리 여성부회장님, 기획이사님, 뭐가 그리 좋은지 ^^
09:00. 다시 걷기 시작. 돌담옆에 있는 풀이.. 누구는 약초'방풍'이다, 누구는 아니다 ^^
09:05. 판포포그의 용천탕. 찍을때는 안 보였는데, 왠 쪼끄맣고 새카만 사내놈이 입구 구석에 있네? ^^
탕 내부. 물이 쪼올쫄.. ^^
09:11. 판포해안의 솟대들.
우리 호랭이 갑장! ' 재게 와!' ^^
09:20.
09:32. 판포, 월령 사이 해안길(하수처리장 뒷길).
09:40. 쓰레기 ...
09:43. 월령마을이 보이고 ..
월령 직전의 하천깍.
09:45. 나는 힘들게 정석으로 해안가로만 걸어왔는데, 저무리는 큰길로 쉽게 걸어오누만..
09:47. '올래길'이 이젠 여기로 내려왔는가? 갑자기 길이 잘 다듬어지고 말쑥하다.
09:48. 데크도 깔려있고, 선인장들도 모양있게 자리를 차지하였고 ..
09:49. 쉬면서 풍광을 즐기라고 정자도 만들어 놓았고 .. !
10:04. 월령포구. 금릉해변까지 가도 좋을것 같은데.. 그만 끝내잔다 ^^
10:05. 다음은 여기서 부터 ..
10:08. '빠슨(Bus는) 무사 재기 아니왐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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