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 산남금고 초록산악동호회의 해안길 걷는날이다.
어제 야간운행을 늦게까지 하였기 때문에, 아침 5시에 눈을 뜨고서도 몸이 개운치가 않아서, 조금 망설이다가..
'안가면 나중에 후회될 걸..' 혼자 중얼거리며 집을 나섰다.
'진짜 오늘 안 왔으면 후회할 뻔 했네!'
수월봉은 수없이 다녔어도, 수월봉밑 절벽해안길은 처음.
저절로 탄성이 터지고, 아주 흡족한 시간이었다.
* 메모
- 일자 : '12. 11. 18.
- 시간 : 2시간 20분(07:30~ 09:50)
- 코스 : 신도리 해안 → 수월봉 절벽알길 → 엉알길 → 자구내 포구
- 일행 : 30명 (산남금고 초록산악회)
07:30. 신도리 해안
'🤍 나의 日常 > ├ 해안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 5. 21. - 가파도 올래, 해안길. (0) | 2022.05.13 |
---|---|
'13. 1. 20. - 신창~두모~금등~판포~월령. (0) | 2022.05.10 |
'12. 10. 21. - 모슬포 포구~서림~신도 해안 삼거리. (0) | 2022.05.06 |
'12. 9. 23. - 산이수동~송악산~알뜨르~멜개~모슬포 포구. (0) | 2022.05.04 |
'12. 8. 19. - 대평포구~몰질~박수기정~황개천~다래오름~화순 해변. (0) | 2022.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