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발림
이 문 주
1.
중원지변방이요.
어허 일세는 요란한데,
삼산반락에 청천외요,
이수중분의 백노주로다 에.
*
어데로 가자고 날만 졸라,
어데로 가자고 지그렁직신,
날만 조리조리 졸조리 따라,
안성에 청룡 가잔다. 에
2.
수락산 폭포수요,
둥구재며 만리 만리 재라,
약잠재며 누에머리,
용산삼개로 에 둘렀단다. 에
*
여(연)산의 김덕선이,
수언의 북문지어,
나라의 공신되어,
수성옥에 와룡감투
꽉 눌러 쓰고,
어주삼배 마신후에,
앞에는 모흥갑이,
뒤에는 권삼득이,
송흥록에 신만엽에
쌍화동 세우고,
어전풍악을 꽝꽝치면서,
장안대로상으로
가진 신래만 청한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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