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9)에 서귀포 오일장 꽃집에서 30cm 정도의 능소화 화분을 사와서 옮겨 심은 능소화의 줄기가 1m정도
자랐었지만, 제대로 기둥에 활착이 되었는지 의심스러운 단계에서, 겨울을 나면서 줄기가 말라버렸다.
제대로 활착이 되었다면 봄이 되면서 새순이 올라온다는데 ...
* 2월 29일, 복비를 조금 뿌렸고, 비가 촉촉하개 내린 날.
* 3월 9일, 밑둥 줄기에서 눈이 나오는 듯 ..
* 3월 11일, 말라버린줄 알았던 줄기 여러곳에서 눈이 나온다 ..
* 3월 23일,
* 3월 25일,
* 3월 29일,
* 5월 18일.
* 7월 8일. 줄기와 잎은 왕성하게 올라가는데, 꽃대는 하나도 안나오니 ..
* 7월 25일. 드디어 꽃봉우리 !
* 7월 27일.
칠월 내내 꽃피기만 기다리던 능소화,
칠월이 다 저물어가야 늦은게 미안한 듯,
밤새 솔째기 몽우리 전, 이른 아칙이 수줍게 피어난 웃엄수다 ^^
'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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