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아홉번째 생일, 아침엔 훈춘맘이 끌려 준 쇠고기 미역국에 케잌을 짜르고,
저녁엔 호랭이띠 칠순 네 명- 나, 문수, 태훈, 명선이 서귀포에 '아뎅'에서 술 한잔 모임을 소집하였다.
'아뎅' 주인, 관성이가 준비한 케잌에 촛불을 켜고, '생일축하합니다' ♬
칠순 호랭이 넷이서 같이 케잌 자르고 !
건배사도 허고 ^^
두령청허게, 관성이가 칠순 형님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면서 봉투를 하나씩 준다.
개봉하여보니, '블랙야크' 상품권 100,000원 두 장 !!
오늘의 식대, 술값은 또 태지니가 카드로 긁어버렸다.
내가 벌려논 잔치에 얻어먹고 받기만 했네 ..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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