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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日常/├ 오름 테우리 .

'20. 4. 28. - 넙게, 금산, 바굼지오름

아즈방 2022. 6. 21. 10:26

일시 : '20. 4. 28. 09:30~13:40 / 4시간 10분.
일행 : 7 명 / 카페 '트멍보멍'

 

 

 

 

  * 넙게오름, 광쳉이오름, 광해악(廣蟹岳)
  안덕면 서광리(서광서리) 943번지 일대
  표고 ; 246.5m / 비고 ; 62m / 둘레 ; 2,289m / 면적 ; 260,296㎡ / 저경 ; 740m
 
  이 오름은 넙적하게 남북으로 누워 있으며, 서북쪽으로 얕고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이 주종을 이루면서 억새와 우거진 숲을 이루고 있고,
  서쪽 기슭자락에 '넙게물'이라는 못이 있다.

 

 

09:35. 넙게오름의 동북쪽 기슭에 주차하고서, 계단으로 바로 오른다.

 

09:36. 시작부터 제법 가파른 계단.

 

09:54. 통신시설이 있는 정상에 오르자 마실것부터 ..

 

10:25. 30여 분 쉬고 .. 한라산을 배경으로 찍었지만, 사진에는 날라가 버렸네 !

 

10:35. 서남쪽으로 내려와서, 넙게물 앞.

 

봄바람에 너울너울 춤추는 보리밭 파도.

 

10:40.

 

11:03. 원점으로 돌아왔다.

 

11:05~11:25. 넙게오름에서 차를 타고 보성을 지나 바굼지오름으로 이동.

 

 

   * 금산, 琴山峰(금산봉) 
    안덕면 사계리 3153-2번지
    표고 : 63.5m / 비고 : 34m / 둘레 : 1,556m / 면적 : 67,769㎡ / 저경 : 692m

 
    오름의 모양새가 거문고처럼 생겼다고 하여 금산(琴山)이라고 불린다.
    말굽형 화구를 가졌다.
    단산과 그 기슭이 맞닿아 있는 오름이라 하나의 오름으로 오인할 수도 있지만 송악산 쪽에서 바라보면 

    확연히 구분된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야트막한 오름으로 방목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 바굼지오름, 바구미오름, 단산(簞山), 파군산(破軍山)
    안덕면 사계리 3121번지 일대
    표고 : 158m  / 비고 : 113m

 

 

11:28. 금산부터 돌아오기로 하고, 서쪽 농로를 따라 .. 

 

11:41. 농로는 없어지고 ..

 

11:45. 금산 능선위로 오를즈음에 무성한 고사리가 눈에 들어온다 !

 

11:46. 여기도 제선충때문에 작업로가 생긴듯 ..

 

11:47. 고사리에 흠뻑 빠져서 올라올 생각이 없는듯 .. ^^

 

11:52. 금산의 남쪽 끝, 동사면은 직벽의 벼랑이다.

 

11:54.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방산을 배경으로 ..

 

12:06. 돌아오는 길은 능선을 따라 ..

 

12:07.

 

12:09.

 

12:10. 금산에서 바굼지오름으로 건너와서 '단산사' 골목으로 오른다.

 

12:13.

 

12:15. 이번에는 '삼동'에 발목 잡혔다 ^^

 

12:17.

 

12:20. 기둥바위위의 넓은 공간. 남쪽으로 뻗은 금산줄기와 멀리 송악산, 가파도, 마라도까지 조망된다.

 

12:31. 로프지대

 

12:34.

 

12:36. 예전에는 못보았던 죽대숲.

 

12:37.

 

12:44. 바굼지오름의 정상. 모슬봉쪽으로 시원하게 조망된다.

 

12:45. 산방산쪽으로도 앵글을 돌려보고 ^^

 

13:16. 정상에서 동봉쪽으로 중간지점 바위위에 올라서서 찍어달란다 !

 

13:17.

 

13:17. 저 뾰쪽한 암봉을 오를 생각이었는데, 절반은 주저하고 .. 포기 .. 쩝

 

13:18.

 

13:22. 북쪽으로 내려가는 급계단길로 하산.

 

13:23.

 

13:25.

 

13:38. 보수공사도 안하면서 괜이 걱정하게 만드는 현수막 ..

 

오늘은 신시가지 서쪽에 있는 '숲속의 컨벤션'에서 메밀고기국수로 마무리.

 

14:33. 돼지고기가 열점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