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님 別世
(享年 63 歲)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빈소 : 제주시 부민 장례식장
* 발인 : 22일 07:00
* 장지 : 양지공원
잠이 들려는 야밤 11시가 넘어서 핸드폰이 울린다.
받고보니 '여보세요' 하는 왠 젊은 여성의 목소리 ..
잘 못 걸려온 전화로구나 샆었는데, 오영수의 큰 딸 이란다.
'오늘 아버님이 별세하셔서 알려드립니다'
꿈을 꾸는가 싶었다.
오늘 낮에도 밧돌오름 정상에서 면진이와 전화통화 하는것을 옆에서 들었었고,
'빨리 완쾌하여서 웃으며 한 번 보자'는 문자메세지까지 보낸 터였다.
다시 또 핸드폰 카톡, 또 문자 메세지로 부고가 다시오자 꿈이 아니임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올레 1코스부터 12코스까지 고인과 함께 했던 지난날을 추억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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