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흰사슴물(白鹿潭)을 5촌조카부부와 가기로 날을 잡았는데,
지난밤에는 예보에 없던 비가 밤새 부슬부슬 내리고,
아침에는 구름이 한라산을 덮고 잇고 바람도 실 실 부는게 ...
'오늘 억지로 올라갔다가는 개고생이다' 라는 생각에' 흰사슴물'은 포기하고,
대신에 하얀 억새꽃 물결이 기다리는 따라비 오름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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