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제주아즈방의 이런 저런 여러가지 관심사 창고

🤍 나의 日常/나의 이야기 .

150416 - 초등학교를 마칠때까지 살았던 외갓집 동네.

아즈방 2022. 5. 23. 09:46

'15. 4. 16.

 

유년시절, 초등학교를 마칠때까지 살았던 외갓집 동네, 모슬포-상모리 서상동 골목길을 차를 천천이 몰면서

오랫만에 둘러보았다.

 

'..상회'에서 서상동으로 올라가는 골목길. 옛날에는 길 양쪽이 보리밭이었는데 ..

 

올랫담은 엣날 그대로이지만 ..

 

삼거리 오른쪽 모서리의 집이 어릴적 조그만 판잣가게가 있었던 외갓집 자리.

 

어릴적엔 이 돌담에는 담쟁이 넝쿨이무성하고 밑에는 큰 바위들이 있었는데 ..

 

내가 다녔던 대정초등학교.

 

 

 

예전 교문이 있었던 자리는 놀이터로 변햇고..

 

 

 

 

 

옛날 읍사무소 건물.

 

넓은 잔디밭 동산에 외롭게 서있던 강병대교회.

 

지금은 잔디밭을 밀고서 시멘트포장, 아스팔트 포장길에 2층집들까지 다닥 다닥..

 

유채밭 건너 모슬봉은 그대로이고 ..

 

이교동의 방공호.

 

잔디 동산이었었는데, 동산은 허물어져 조각밭을 만들고 콘크리트 뼈대만 앙상하다.

 

뜨르 가는길에 연못. 옛날에는 연못주위가 돌빌레였었는데 ..

 

'매기의 追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