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의 노래
현기영 작사, 양방언 작곡
나는 해녀, 바당의 딸
만경창파 이 한 몸 바당에 내던졍
바당 밧듸 농사 짓젠
열 길 물 속을 드나들엄져
나는 해녀, 바당의 딸
만경창파 이 한 몸 바당에 내던졍
바당 밧듸 농사 짓젠
열 길 물 속을 드나들엄져
우리집 대들보, 나는 해녀
가슴엔 테왁, 손에는 미역 낫
밀물과 썰물, 해녀 인생
어서 가자 이어싸 물때가 되었져
지금은 문화가치로 그 귀함을 존중받고 있는 해녀!
하지만 우리가 어린 시절만해도 해녀는 바다에서 삶과 생존을 건져올리던
강인한 어머니이자 제주경제의 주축이였다.
그녀들이 힘들때면 부르는 노래 해녀의 노래는 그들의 생활이요 위안이였다.
재일제주인이자 세계적인 뮤지션인 양방언이 曲에,
작가 현기영이 가사를 붙인 21세기 '해녀의 노래'가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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