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오름 (143.1m/ 43m) / 동남부 / 성산읍 난산리

 

 

* 통오름, 桶岳(통악)
  성산읍 난산리 1976번지 일대
  표고 : 143.1m / 비고 : 43m / 둘레 : 2,748m / 면적 : 258,114㎡ 
 
오름 전사면이 완만한 기복을 이루면서 둥글고 낮은 5개의 봉우리가 화구를

에워싸고 있다.
깊게 패어 있는 화구는 거의 원형 분화구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서쪽으로 좁은 골짜기를 이루며 용암유출수로가 형성되어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동쪽 사면 일부에는 해송림을 이루고 있고,

그 외 사면은 새와 억새 또는 풀밭으로 되어 있으며,
화구 안에는 조림된 삼나무를 경계로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성산읍 난산 마을 남서쪽 약 1.5km 지점에서 독자봉과 국도 16호선을 사이에 두고 이웃해 있다.
 
오름 형태가 마치 물통과 같이 움푹 팬 형태라는 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제주도 오름과 마을 이름" 오창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