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と黑のブル-ス'(적과 흑의 부루스)

赤と黒のブルース

(적과 흑의 부루스)

 

 

鶴田浩二

(쯔루다코지)

 

1.

夢をなくした　奈落の底で

유메오 나쿠시타 나라쿠노 소코데

꿈을 잃어버린 지옥의 밑바닥에서

 

何をあえぐか　影法師

나니오 아에구카 가게보오시

 무엇을 괴로워 하느냐 그림자여

 

カルタと酒に　ただれた胸に

카루타토 사케니 타다레타 무네니

 도박과 술로 문드러진 가슴을 안고

 

なんで住めよか　なんで住めよか

낭데 수메요카 낭데 수메요카

 살아야 되는가, 살아야 되는가?

 

ああ ~　あのひとが

아아 ~ 아노히토가

 아아 ~ 그 여인이 그립구나!

 

2.

赤と黑との　ドレスの渦に

아카토 쿠로토노 도레수노 우즈니

 적과 흑의 드레스 무늬에

 

ナイトクラブの　夜は更ける

나이토 구라부노 요와 후케루

 나이트클럽의 밤은 깊어만 간다

 

妖しく燃える　地獄の花に

아야시쿠 모에루 지고쿠노 하나니

 요염하게 타오르는 지옥의 꽃에

 

暗いこころが　暗いこころが

구라이 고코로가 구라이 고코로가 

 어두운 마음이, 어두운 마음이

 

ああ ~ またうずく

아아  ~ 마타우즈쿠

 아아  ~ 또 다시 아파온다

 

3.

月も疲れた　小窓の空に

츠키모 츠카레타 고마도노 소라니 

 달님도 지친 듯 창으로 보이는 하늘에

 

見るは涯(はて)ない　闇ばかり

미루와 하테나이 야미바카리

 보이는건 끝없는 암흑 뿐

 

倒れて眠る　モロッコ椅子に

다오레테 네무루 모록코 이수니

 지쳐 잠든 모로코 의자에서

 

落ちた淚を　落ちた淚を

오치타 나미다오 오치타나미다오

 떨어지는 눈물을

 

ああ ~ 誰が知ろ

아아  ~ 다레가 시로

 아아 ~  누가 알리요

 

鶴田浩二(쯔루다코지)

 

 

우리나라에서 실오스틴의 섹소폰 연주로 알려진 '赤과 黑의 부르스'
 이 곡은 일본에서 50여년전 소화30년대의 원곡으로

일본의 영화 배우이면서 가수이기도 한  鶴田浩二(쯔루타 코지)가 불러 발표된 노래이다.

일본 VICTOR레코드사에서 소화30년대 전반의 노래들만 수록한
'MEET THE MEMORY'란 앨범에서 발췌한 곡이다.

* 鶴田浩二 -  Tsuruda Kohji
* 赤と黑のブル-ス - Aka to Kuru no Blues
* 소화30년 (서기 1955년)

'Aka To Guro No Blues' / Sil Austin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