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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音 樂/♤ 韓國歌謠 .

'나는 울었네'(1954)

아즈방 2022. 2. 23. 11:54

나는 울었네

김동일 詞, 박시춘 曲

손인호 唱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나를 속 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 덕에서
손목울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 새도록 나는 울 었 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 갔소
가슴에 안껴 흐느껴 우 든
그대는 어델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세워 울어 보련다
쓸 쓸 한 밤 야속한 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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