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야곡
(戰線夜曲)
유호 詞, 박시춘 曲
신세영 노래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아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꿈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아 아 쓸어안고 싶었소
'🤍 音 樂 > ♤ 韓國歌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소야곡'(1955) (0) | 2022.02.24 |
---|---|
'나는 울었네'(1954) (0) | 2022.02.23 |
'아내의 노래'(1946) (0) | 2022.02.03 |
'선창'(1942) (0) | 2021.12.25 |
'추풍낙엽'(1940) (0) | 2021.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