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와 바이올린의 절묘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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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dova(몰도바)
집시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발칸의 집시들이 거주하는 몰도바를 기리기 위한 곡이라고 한다.
Sergei Trofanov(세르게이 크로파노프. 1960~ )
구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이었던 몰도바(Moldova)에서 출생한 집시음악의 대가이다.
뮤지션이자 프로 댄서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아코디언, 바라라이카 (balalaika), 팬플룻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수 어린 서정적인 연주가 특징으로 동유럽을 떠돌던 집시(Gypsy)들의 삶의 애환과 그리움의 정서가 깊게 배어 있다.
러시아 국립 레드 아미 코러스 & 오케스트라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경력을 지녔다.
Gypsy(집시)
코카서스 인종에 속하는 소수의 유랑 민족.
인도에서 발생하여 헝가리를 중심으로, 유럽 여러 지역ㆍ서아시아ㆍ아프리카ㆍ미국에 분포하는, 흑발ㆍ흑안(黑眼)ㆍ황갈색 피부의 민족으로, 일정한 거주지 없이 항상 이동하면서 생활하는 사람들.
미신적이고 쾌활하고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가져, 점쟁이ㆍ가수ㆍ말 장수 등의 일로 생계를 꾸린다.
근래에는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방랑 생활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Moldova(몰도바)
몰도바(Moldova)는 유럽 동부에 있는 작은 나라.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
수도는 키시네프.
구소련의 해체와 함께 1991년 독립.
정식 명칭은 몰도바공화국(Republic of Moldova)
영어로는 몰다비아(Moldavia), 독일어로는 몰다우(Moldau).
구소련을 구성했던 공화국 중 가장 작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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