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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4. 18. - '고살리 숲길' / 선덕사-효명사-516도로-고살리숲길-동상효

아즈방 2022. 6. 5. 11:03

일시 : '17. 4. 18. 09:30~13:10 / 3시간 40분(휴식 55분) / 8km.

일행 : 4 명 / '카페 '트멍보멍'

 

선덕사 입구 - 선덕사 - 효명사 - (516도로)- 고살리 숲길(2.1km) +하천변길(1.5km) - 동상효.

 

'고살리 숲길' 2 km만을 걷기에는 너무 짧은듯하여서, 선덕사를 지나 오른쪽 효명사로 가는 골목길로,

효명사를 거치고 516도로로 나와서, 다시 선덕사 입구쪽으로 내려와서 '고살리 숲길'로 들어서기로 했다.

 

 

 

이동거리: 8.09 km

소요시간: 03:44:32,

이동시간: 02:46:30

평균속도: 2.90 km/h / 최고속도: 5.30, 최저속도: 0.00 km/h

최고고도: 345.00 m / 최저고도: 168.00 m

소요칼로리: 669 kcal

 

 

09:27. 선덕사 입구에서 출발.

 

09:31. 선덕사, 선돌 가는길이다.

 

09:34. '선돌교'를 지나고 ..

 

09:36. 선덕사 앞 주차장 한켠에 서있는 애기단풍나무의 새순이 마치 가을단풍같다.

 

09:37. 하얀목련보다는 늦은 자목련이 반기고 ..

 

09:41. 선덕사를 지나서 조금 더 오르면, 오른쪽으로 '효명사' 표지판이 보인다.

 

09:42. 골목을 들어서서 동쪽으로 ..

 

09:44. 보덕굴사를 가 보자는 '호랭이'님을 말려서 패스 ^^

 

09:45. '효명사'쪽으로 ..

 

09:46. 냇가로 내려가는 돌계단 입구가 보인다.

 

09:47. 이끼낀 돌계단을 내려서고 ..

 

09:47. 냇가로 ..

 

09:48.

 

09:48. 냇가를 건너고 ..

 

09:49.

 

09:51. 너무 조용한 '효명사' 뜰을 지나고 ..

 

09:53. 시멘트 포장길.

 

10:02. '효명사'에서 10여분 걸으니 516도로이다.

 

10:06. 서성로 입구 삼거리를 지나고 ..

 

10:12. '고살리 탐방로' 안내판이 술길 입구에 서있다.

 

 

고살리 숲길 남서교(선덕사 입구) - 어웍도 - 속괴 - 장냉이도 - 고살리(양마단지 입구)

고살리숲길은 2km정도되는 거리로서 효돈천따라 걷는 숲길이다.

일반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숲길이라서 아직은 때묻지 않은 숲길이다. 

숲길 중간에 위치한 속괴는 맑은 물과 커다란 바위에 적송 한그루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탐방로를 지나는 동안에 계곡 주변에서는 여러 소(沼)와 기암을 비롯하여 울창한 수림들을 만나게 된다.

 

10:14.

 

 

10:14. 숲길의 시작점.

 

10:15. 친환경 매트는 고사하고 그 흔한 타이어 매트조차 깔리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길이다.

 

10:17.

 

10:18.

 

10:19.

 

10:20. 보라색과 파란색의 안내 리본이 나뭇가지에 많이 매달려 있다.

 

10:21.

 

10:22. 과거 하례리 공동목장의 경계를 구분하던 잣성의 일부.

 

 

 

10:24. 어웍도에서 급류가 넘치지 않도록 쌓아 논 시멘트뚝 위로 ..

 

10:26.

 

10:27.

 

10:27. 잠시 숨도 돌리고 한 잔 하자고 .. ^^

 

10:27.

 

 

10:32. 펼쳐 놓으니 진수성찬(^^)이다.

       콩이야 팥이야 하다보니 40여분 ..

 

11:15. 다시 출발.

 

11:21. 폭신 폭신한 흙길이 너무 좋다.

 

11:25. 잠시 어지러운 숲길도 지나고 ..

 

11:26. '속괴' 표지판.

 

11:27. 속괴.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다.

 

11:29.

 

11:29. 파르스름한 물빛이 잔뜩 음기를 품은듯 하다.

 

11:29.  예로부터 토속신앙을 믿는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명화당'이라 부르는 바위굴에는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다.

 

11:30.

우천시에는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폭포 위로 네모난 바위 옆에는 소나무가 온갖 풍파와 엄청난

냇물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우뚝 서 있다.

 

11:32. '호랭이'님은 또 무슨 소원을 빌려고 ..

 

11:33. 장가 갈 생각을 안하는 노총각 아들 장가가게 도와주십사 ?

 

11:35.

 

 

11:36.

 

11:41.

 

11:42.

 

11:48. 속괴에서 올라와서 5분여를 걸으니, 왼족으로 과수원과 집이 보이고 ..

 

11:50. '장냉이도' 안내판이 서있다.

 

 

 

11:51. '장냉이도'는 고살리샘에서 북쪽 500m 지점에 위치한 냇가 길이다.

 

11:57. 오래전에 시신을 운구하기 위해 조성한 길로, 영장을 넘긴 도라고 해 장냉이(장 넘긴)도라고 ..

 

12:03. 오른쪽의; 하천에 고인 물이 너무 맑다.

 

12:04. 숲을 벗어나니, 또 고사리를 찾는다 ^^

 

12:10.

 

12:14. 시멘트포장길이 보이고 ..

 

 

 

고살리 바위틈에서 나오는 샘은 1년 내내 마르지 않는다.

고살리 沼(못). 주위에서 솟아오르는 샘물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에도 차갑다.

 

12:22. 학림교(橋)(모레기도)에 도착.

 

학림교에서 칡오름쪽으로 흘러 내려가는 효돈천을 따라 내려간다.

 

 

 

 

12:35.

 

 

13:08. 칡오름 남쪽의 산책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