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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항 '어업 + 해양레저' 다기능어항으로 개발

아즈방 2022. 5. 20. 19:45

 

위미항 다기능어항 개발계획안

 

사진은 개발계획안. 2014.7.31 ≪ 지방기사 참조 · 제주도 제공 ≫  ksb@yna.co.kr

국가 어항인 제주 서귀포시 위미항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00억원이 투입돼

수산물 위판·유통·가공 등의 어업과 해양레저 기능이 복합된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된다.

 

국가어항인 위미항이 수산물 위판·유통·가공 등의 어업과 해양레저 기능이 복합된 피셔리나형 다기능

어항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제주도는 위미항을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10港 10色 국가어항 만들기’프로젝트

사업에 올해 4월에 피셔리나형 다기능어항 개발유형으로 신청한 결과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피셔리나형 다기능어항 개발유형에는 전국에서 5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2차례 평가회의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서귀포시 위미항과 경남 남해군 물건항이 선정됐다.

 

위미항은 앞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고,

다음 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사업비 약 300억원을 투입, 피셔리나형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위미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부지면적은 13만715㎡이다.

 

위미항을 이용하는 어선은 10여년 전 120척에서 지금은 50여척으로 감소돼 어항기능이 약화돼 있다.

위미항이 다기능어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남원읍 지역의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또한 어촌관광 인프라 확충과 마리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미항 다기능어항 선정과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발전 및 소득증대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을 계기로 남원읍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다기능 어항 개발’은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어항을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육성,

연안지역의 성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어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어항의 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금번 다기능 어항 개발을 통해 5년 동안(‘16~’20) 1,08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4,0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다기능어항의 개발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는 2016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14. 8. 1.​

 

 

피셔리나형 - 수산업적 이용이 높지 않은 어항 가운데 해당지역의 부존자원과 연계하여 해양레저관광으로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