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t of Jeju az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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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日常/├ 해안길 .

'14. 5. 18. - 성산 일출봉 ~ 섭지코지 ~ 온평바당.

아즈방 2022. 5. 19. 16:39

일시 : '14. 5. 18. 07:00 ~ 1010 (3시간 10분 / 10km)

일행 : 41명 / 산남금고 초록산악회.

 

07:03. 일출봉을 배경으로 참석자 단체 인증샷 ^^

 

07:06. '해녀의 집' 옆길로 들어서면서 ..

 

07:06. 해녀들이 널어 놓은 톳을 밟지말라고, 쇠테우리 쇠 몰앙 가듯이 작대기 들렁 .. ㅎㅎㅎ

 

07:07. 올레코스를 따라 ..

 

07:17. 돌고래가 보여서, 잡아 땡겨도 .. ^^

 

07:24. '광치기' 해안 쪽으로 ..

 

07:26. 용세, 파도가 만들어 논 모래 흔적을 와서 보라고 ..

 

07:27. 사진도 박고 ..

 

07:51. 선두는 벌써 전망대에 올라가 있고 .. 

 

07:55. 쉬면서 입도 채우자 ! 배낭속에서 이것 저것 나오기 시작하고 ..

 

07:57. 어디 강 붙어사 호썰 배지그랑헌거 맛 볼껀고 .. ^^ '잠깐만'은 물꾸럭 솔믄거 먹으렌 쳐다보곡 .. ^^

 

07:58. '강겡이'님은 막걸리 혼잔허렌 허고 ..^^

 

07:59. 부치롭덴 양지덜은 아니 뵈우곡 .. ^^

 

08:00. 우리 '미남' 어르신네는 쇠주 !

 

15분 가량 쉬고 ..

 

08:13 요 몽생이랑 묶으지 말주마는 .. 들어눤 쉬는거 '멘지니'가 몽뎅이로 거슴순 허여부난 화다닥 ..

 

08:18.

 

08:27. 먼저 일어선 팀은 갈림길에서 뒤에 오는 일행들을 기다리고 ..

 

08:30. 부지런 헌 두어르신네, 항상 선두 유지 ^^

 

08:31. 하나 둘 모여들고 ..

 

08:45. 섭지코지 동쪽 해안따라 남쪽으로 ..

 

08:45.

 

08:49. 예전 - 7~8년 전 까지도 봄철이면 노오란 유채꽃밭이 질펀하던 언덕에  흉물(?)스런 시멘트 괴물 !

 

08:50. 섭지코지 남단의 등대언덕과 장군바위 해안.

 

08:51.

 

08:51.

 

08:52.

 

08:57.

 

09:20. 렌즈를 돌리난 .. 조연이 폼덜 잡암신게 .. ^^

 

09:25. '잠깐만'님은 발바닥이 ..

 

09:40. 정비공사중인 신양 해변.

 

목표지점인 온평포구까지 2~3km쯤 남기고, 시간관계로 종료 ..

버스로 성읍민속보존마을로 이동.

성읍마을 성문밖의 식당단지내의 '괸당네 식당'으로 ..

 

10:42. 오널 또 말장시 주인괸당, 혼판 헐로구나 ^^

 

10:44. '도세기양념구이'에 '조껍데기술'에 ..

 

10:45. 급헌 사름덜은 먹기 시작허고 ^^

 

10:52. '맹서니' 부회장님의 인삿말과 건배제의에 홧팅 허고 !

       오널도 복싹덜 속아수다 ! ^^

 

서귀포로 돌아와서 산남금고 앞에서 下車, 종료하고나서 ..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허연,

'호랭이' 너이에 멘지니영 또시 누게 누게영 볼목리 자리먹으레 Go!

 

12:50. 먹을 자리도 하고, 아질 자리도 하고 ^^

 

12:51. 2키로만 사멘 먹지아니여 ?

 

이제사 거려 온걸로 줘 봅서 ..

 

만원이난 충분헌게 ^^

 

모다들언 손질허곡 ^^

 

젤로 젊은넘이 헐 줄 모른덴 내려다 보기만 허고 ^^

 

박지만 말앙 다듬은거 혼점 허심 ! ^^

 

옆 가시도 코컬허게 졸르곡 ..

 

대가리도 졸르곡 ^^

 

 

 

바당물에 코컬허게 행구곡 ^^

 

너미 졸게 썰지마랑 칼집만 내우렌 허여도 말 아니 듣곡 ^^

 

써는넘은 썰곡 먹구정 헌 넘은 먹곡 ^^

 

볼구룽허게 잘 익었져 ^^

 

재피 잎사기 놘 버무린 된장에 대가리만 쫄른 자리 혼투막 콱 찍어네 손에 들른걸 찍어사 허는디, 깜빡 ^^

겐디, 난 먹어사 진거산디. 사진도 혼 장 었고 .. ^^

게나자나 과랑과랑헌 뱉디 아잔 잘 먹고 ..

이젠 재게 집이 강 지원이영 놀아사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