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탱고
임동천 작사, 나화랑 작곡
도 미
비가 오도다 비가 오도다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울음과 같이
슬픔에 잠겨 있는 슬픔의 가슴 안고서
가만히 불러 보는 사랑의 탱고
지나간 날에 비오던 밤에
그대와 마주 서서 속삭인 창살가에는
달콤한 흙 냄새가 애련히 스며 드는데
비소리 조용하게 사랑의 탱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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