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신명순 詞, 김희갑 曲
박 건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 音 樂 > ♤ 韓國歌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야곡' (1978) / 전 영 (0) | 2022.03.13 |
---|---|
'이별'(1973) (0) | 2022.03.06 |
'파란낙엽'(1970) / 배호 (0) | 2022.03.05 |
'미워도 다시 한번'(1968) (0) | 2022.03.03 |
'님과 벗'(1968) / 유주용 (0) | 202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