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아가씨
(1966)
조형식 작사, 이동춘 작곡
해지는 성산포에 파도물이 밀려들때
열두주름 연두치마 석양빛에 젖는구나
원수의 뱃머리는 오늘도 내 청춘 병들여 놓고
눈물진 이 항로에 여전히 남았구나
성산포 바닷물에 고깃배가 넘나들때
임자잃은 다홍치마 눈물만이 젖는구나
가락지 한돈쭝은 오늘도 첫순정 감싸두련만
이별을 남겨두고 그 님은 가셨구나
김백화
'🤍 濟州道 > 濟州의 音樂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요 - '서귀포 바닷가' (0) | 2022.03.02 |
---|---|
가요 - '서귀포 칠십리' (0) | 2022.03.02 |
가요 - '삼다도 소식' (0) | 2022.02.28 |
가요 - '제주 비바리' (0) | 2022.02.28 |
歌曲 - '산아, 산아 한라산아' (0) | 2022.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