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 카체넬존이라는 시인이 있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던 시인이다.
그가 아유슈비츠에서 쓴 시들은 유리병에 넣어져,
수용소에 묻혔다가 발굴되기도 하고,
간신히 빠져나온 한 유태인 소녀의 가방속에서 전해지기도 했다.
그가 남긴 시 중의 하나가 ‘Donna Donna’였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국민적 노래가 됐다.
장터에 팔려가는 송아지가 하늘을 높게 나는 새들을 보며 흘리는 눈물은
아우슈비츠에서 죽어간 유태인들의 운명이다.
Joan Baez(1941~ )
미국의 포크 가수, 정치운동가
존 바에즈는 1960년대에 포크 음악으로 젊은층에 크게 인기 있었다.
바에즈의 음반은 1960~64년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1970년대까지 인기를 지속했다.
'🤍 音 樂 > ├ World .' 카테고리의 다른 글
'Y Tu Te Vas'(그대 떠나고) / Jose Luis Perales (0) | 2022.04.16 |
---|---|
'To Tango Tis Nefelis' (네펠리의 탱고) / Haris Alexiou (0) | 2022.04.14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사랑) / Monika Martin (0) | 2022.04.14 |
'Hey'(1980) / Julio Iglesias (0) | 2022.03.15 |
탱고 - '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로) / Carlos Gardel (0) | 202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