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전후에 폐차로 있던 군수용품인 트럭, 짚차, 쓰리쿼터와 미군으로부터 불하 받은 차량을,
전국에 흩어져 있던 운수업자나 정비업자들이 망치로 드럼통을 두드려 펴고, 판금작업을 해서,
버스나 트럭으로 개조하여 사용하는 재생자동차 산업이 번창 했으며,
당시 부산에서 1955년 설립된 신진공업은 미니 합승버스 25인승차를 2천여대나 만들어 호황을 누렸으며,
이 합승 버스가 서울에서는 노란색 페인트 칠을 해서 운행했다고 하여 사람들은 "노랑차" 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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