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心草
金億 譯詩, 金聖泰 曲.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가사는 7세기 중국 당나라 시인인 설도(薛濤)의 詩, 金億 (김안서)가 번역.
1955년'한국가곡집'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당시 원시의 작자가 신사임당(申師任堂)으로 誤記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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