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짜기 옵서예' '살짜기 옵서예' / 패티김 (1966) '살짜기 옵서예' / Sop 강혜정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는 고전 을 각색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패티김’이 초연에 참가를 해 유명하기도 한 이 작품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곽규석, 박상규, 김성원, 김상희, 김하정, 김희갑, 김상국, 최희준, 배삼룡, 이기동, 구봉서, 신구, 추송웅, 배인숙 등이 배비장과 목사 또는 방자로 활약한 바 있다.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2.26
濟州民謠 - '너녕 나녕' / 테너 玄行福 너녕 나녕 테너 玄行福 너녕 나녕 두리둥실 놀고요 밤에 밤에나 낮에 낮에나 쌍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새는 배가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을 그려서 운다 너녕 나녕 두리둥실 놀고요 밤에 밤에나 낮에 낮에나 쌍사랑이로구나. 밤에 가는 꽃 보이지않고요 해낮에 가면은 날 사랑하네 너녕 나녕 두리둥실 놀고요 밤에 밤에나 낮에 낮에나 쌍사랑이로구나. 세월아 네월아 오고가질 말아라 아까운 내청춘 다 늙어가네 너녕 나녕 두리둥실 놀고요 밤에 밤에나 낮에 낮에나 쌍사랑이로구나.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2.25
濟州民謠 - '自歎歌' / 테너 玄行福 自歎歌 (자탄가) 테너 玄行福 보름 불엉 절 갠날 시멍, 천둥 울엉 비 갠날 시랴 원진 돌밤 볽은 날 시멍, 이내 가슴 훤혼 날 시랴 독이사 울엉 날 새건마는, 내사 울엉 어느 날 새리 독의 목에 거신새 종강, 내나 대신 독으로 울져 지세어멍광 오름엣 돌은 동글당도 살을 매 난다 놈의 첩광 소앙긔 보름 소린 나도 살을 매 엇다 놀래 호건 숭시옝 말라, 굽엉 일엉 쌍일일러라 소리로나 이겨라 혼다 이겨라 혼다.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2.25
濟州民謠 - '서우젯 소리' / 테너 玄行福 서우젯 소리 테너 玄行福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한라 영산 서우젯소리로 놀고 놀자.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산으로 가민 산신령이요, 바다로 가민 용궁서낭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아흔아홉골 골머리에서 놀던 영신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이물에는 이사공아 고물에는 고사공아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마파람 받앙 비양도로 하늬바람 받앙 가파도로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닐니리 닐니리 필닐니리리 리야 얼시구나 절씨구나 지화자 좋다.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나의 놀래랑 산넘엉 가라 나의 놀래랑 물넘엉 가라 아 아 아아양 어허양 어혀요 ----------------------------------------------------------------- * ..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2.25
濟州民謠 - '이어도 사나' / 테너 현행복 ('07. 9. 8. 동굴음악회 동영상) 이어도 사나 * 2007년 9월 8일 '우도동굴음악회'中 * 이어도사나 (제주민요) 제주도의 잠녀(해녀)들이 잠수질을 하기 위해서 배를 타고 어장으로 노를 저어가면서 하는 소리. 노젓는 동작에 맞게 노래가 역동적이다. 노젓는 소리는 두 팀으로 나누어 노를 저어갈 때 부르는 전형적인 노래로, 앞소리꾼이 하는 소리를 다른 사람들이 그대로 따라 한다. 목청높이 '쳐라 쳐라' 하는 부분은 노꾼들이 힘을 북돋우기 위해 한쪽 발로 배의 갑판을 내지르면서 하는 소리다.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2.20
제주민요 - '망건짜는 소리' 망건짜는 소리 (후렴)인연인연 이여도허라, 인연망근 모자나지라 성님성님 소춘성님 시집살이 어떵헙데가. 아이고 아시야 곳도나 말라 고추 당추 맵덴 헌들 시집살이보다 더 메울쏘냐. 장톡 달문 씨아바님에 암톡 달문 씨어머님에 코쟁이 달문 씨동생놈에 매웅이 달문 씨누이년에 물구럭 고튼 서방놈에 못쌀커라라 못쌀커라라 양지박박 얽은놈아 밥상 받앙 앉지나마라. 느네 각시 애기 업엉 감세동산 돌암서라. 어느만큼 돌암십데가 한질르레 돌암서라 - 인연인연 이여도허라, 인연망근 모자나지라 ------------------------------------------------------------------- * 망건짜는 소리 관모공예는 조천을 중심으로 하여 신촌, 삼양, 화북과 도두 등 제주시 인근 지역에서 여성들에 의해 ..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1.31
제주민요 - '영주십경가' 영주십경가 (瀛州十景歌) 여기는 여기는 제주나돈데 옛날옛적 과거지사에 탐라국으로 이름높아 삼신산도 안개나속에 사시절 명승지로다 한라산이나 명승지로다 성산포 일출봉에는 해뜨는 구경도 마냥도 좋고 사라봉 저뒷산에는 해지는 구경도 좋구나 좋다 사시절 명승지로다 한라산이나 명승지로다 산지포 저돛대위에 갈매기만도 놀고야 날고 고수에 저몰들은 사랑만도 짜고야 논다 사시절 명승지로다 한라산이나 명승지로다 방선문 저 꽃들에는 선녀만도 놀건도마는 고울달 귤림속에는 원님사또만 노시는구나 사시절 명승지로다 한라산이나 명승지로다 정방수 저폭포에는 장단만도 치고야 놀고 영실에 저기암은 찬비만 부르는구나 사시절 명승지로다 한라산이나 명승지로다 산방산 저 앞바당에 망망연도 허건도마는 녹담에 저찬설이 경치만 좋구나 좋다 사시절 명승..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1.31
제주민요 - '이야홍 타령' / 고성옥 이야홍 타령 이야홍 소리에 정떨어 졌구나 이야홍 그렇고 말고요 이야홍 야아홍 그렇고 말고요 야아홍 이야홍 채볼을 말이냐 한라산 상상봉 높고도 높은봉 이야홍 백록담이라 이야홍 야아홍 그렇고 말고요 야아홍 이야홍 채볼을 말이냐 고량부 삼성이 나오신 곳은 이야홍 삼성혈이라 이야홍 야아홍 그렇고 말고요 야아홍 이야홍 채볼을 말이냐 성산 일출봉 야경처로다 이야홍 그렇고 말고요 이야홍 야아홍 그렇고 말고요 야아홍 이야홍 채볼을 말이냐 용연야밤에 노젓는 뱃사공 이야홍 그렇고 말고요 이야홍 야아홍 그렇고 말고요 야아홍 이야홍 채볼을 말이냐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1.31
제주민요 - '계화타령' 계화타령 옛다 요년 돈 받아라, 계화는 상경에 돌고서 짐계화 내 돈만 받아라 널랑 낳건 백록담 선녀로 하강을 하고 날랑 낳건 할로산 나뭇꾼이 되어라 널랑 죽엉 서울이 함경도 인경이나 되고 날랑 죽엉 매화가 실강산 되어라. 십리 화방에 범나무 떨떨 소소리 광풍에 땡그라지 떨떨 엄동설한에 매화가 문풍지만 떠는다 정든 사람이 왜독단 골목에 아리단둘이 만나서 육신사지가 아이고야 바리발발 떠는다 할로산 상봉으로 노리는 다락쿤물에 소답뽀는 비바리들 아니고야 마음씨도 곱구나 널랑죽엉 꼬끼닥 꼬끼닥 장톡이나 되고 날랑죽엉 매화가 씨암톡 되어라 고성옥 널랑 죽엉 서울이 경도 인경이나 되고 날랑 죽엉 매화가 실광산 되어라 옛다 요년 돈 받아라 계화는 상경에 돌고서 짐계화 내 돈만 받아라 십리화왕에 범나무 똘똘 소소리 광풍..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1.31
제주민요 - '오돌또기' 오돌또기 오돌또기 저기 춘향 나온다 달도 밝고 냇가머리로 갈까나 둥그대당실 둥그대당실 여도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고 냇가머리로 갈까나 한라산 중허리엔 시르미 익은숭 만숭 서귀포 해녀가 바당에 든숭 만숭 둥그대당실 둥그대당실 여도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고 냇가머리로 갈까나 성산포 양어장에 숭어가 뛴송 만송 청촐왓데 몽생이 뛰고야 논다 둥그대당실 둥그대당실 여도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고 냇가머리로 갈까나 제주야 한라산 고사리 맛도 좋고 좋고 산지야 축항 끝에 뱃고동 소리도 좋고 좋다 둥그대당실 둥그대당실 여도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고 냇가머리로 갈까나 청사 초롱에 불 밝혀 들고 춘향이 방으로 감아돌아 드는구나 둥그대당실 둥그대당실 여도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고 냇가머리로 갈까나 말을 타고서 꽃밭에 ..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1.31
'너영 나영' 너영 나영 (후렴부)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앞집이 처녀는 시집을 가는데 뒷집의 노총각 .... 호박은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람은 늙으면 무엇을 하나. 아침에 우는새는 배가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새는 님 그리워 운다. 하모니카 불거든 님 온 줄 알고요 종달새 울거든 봄이 온 줄 알아라 간다 간다 내가 돌아 간다네 ... 가면은 가고요 말면은 말았지 초신을 신고서 시집을 가나. 우리가 살면은 얼마나 사나요 잘이나 살아야 반백년 이요. 간다 못간다 얼마나 울었나 .. 마당이 한강수 된다. 가면은 가고요 말면은 말았지 .. 갈길이 바빠서 자동차를 탓더니 운전수 기사놈이 연애만 하잔다. 일락서산에 해는 뚝 떨어지고요 월출동경에 달 솟아 온다. 열두시 오라고 .....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1.22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후렴)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잘도 간다 여차 여차 요 낼 저성 어딜가리 짚은바당 어서나 가자,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물로뱅뱅 돌아진 섬에 먹으나 굶으나 물질을 허영, 혼푼두푼 모인돈은 서방님 술값에 다나가누나. .... 김주옥과 그일행 --------------------------------------------- 이물에는 이사공아 고물에는 고사공아 허리띠 밑에 화장화야 물 때 점점 늦어진다 우리선관 가는딜랑 미역좋은 역 끝으로 생복좋은 저머들로 서리나 슬슬 인도난헙서 저바당에 서군함아 궁글릴대로 궁글려줍서 혼착손에 태왁을 메고 장도빗창 구불에 차곡 칠성판을 등에다 지고 혼질두질 들어가 보난 은금보화 하서라마는 내숨쫄라 못헐래라 요네상착 부러지면 할로산의 곧은목이 없을쏘나 🤍 濟州道/濟州의 音樂 .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