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네, 釵岳(채악), 簪握(잠악)
애월읍 봉성리 산5-2번지
표고 : 658.6m / 비고 : 93m / 둘레 : 2,215m / 면적 : 359,116㎡ / 저경 : 699m
길게 이어진 두 봉우리가 남서쪽으로 침식되어 갈라진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다.
남사면은 가파르고, 서사면은 완만한 초지를 이루면서 찔레꽃이 많고,
그 외 지역은 잡목으로 숲을 이루고 있다.
애월읍 봉성리 화전동 동북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옛 화전분교 옆길로 들어가면 진입이 가능하다.
잡목과 가시덤불이 많이 우거져 오르는데 조금은 고생이 따른다.
오름 봉우리쪽 바위가 쪽진 머리에 빈네(비녀)를 꽂은 모습으로 보인다는 데서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한자로는 비녀釵(채)자와 비녀簪(잠)자를 써서 釵岳(채악), 簪握(잠악)으로 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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